이현중 합류 농구 대표팀, 월드컵 예선 2라운드서 명예회복할까

광고
이현중이 미국프로농구(NBA) 미니캠프를 마치고 합류한다. 한국 농구는 지난 15~16일 일본서 열린 한일 평가전 2연전 대패를 만회할 수 있을까.
한국 남자 농구 국가대표팀이 2027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아시아 예선 2라운드를 치른다. 28일 레바논 주크 미카엘에서 레바논과 맞붙고, 31일 안방(수원 KT소닉붐아레나)에서 사우디아라비아를 만난다.
한국은 예선 1라운드에서 조 2위(조 3위까지 진출)로 2라운드에 진출했다. 2라운드에서는 12개국이 2개조로 나뉘어 경쟁하고 각 조 1~3위와 4위 중 성적이 좋은 1개 팀이 본선에 오른다. 한국은 레바논, 일본, 카타르, 중국, 사우디아라비아와 함께 F조에 편성됐다.
광고
1라운드 성적이 그대로 반영된다. 한국은 4위인데, 5위 중국, 6위 사우디아라비아와 3승3패로 승점(9)이 같다. 한국은 전희철 감독-조상현 코치 대행 체제에서 중국을 상대로 2연승했으나, 니콜라이스 마줄스 감독 부임 이후 대만에 2연패, 일본과 1승 1패 했다. 3위까지 주어지는 본선행 티켓을 따내려면 승수를 최대한 많이 쌓아야 한다. 레바논은 조 1위(5승1패·승점 11)로 만만치 않다. 6위 사우디아라비아는 반드시 이겨야 한다. 한국은 미국 일정을 마친 이현중이 곧바로 결전지인 레바논으로 이동하고, 부상으로 빠졌던 안영준(서울 SK)도 합류하면서 포워드 전력이 강화됐다.
한국은 9월4일과 6일 필리핀과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른 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일본으로 향한다. 남자 농구 대표팀은 3년 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역대 가장 낮은 7위에 그쳤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12년 만에 금메달을 목에 걸고 명예 회복을 노린다.
KioskNews shows a cleaned-up reading view extracted from the publisher’s page — the original always lives on their site, not ou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