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X’, 시청률 18.5%…넷플릭스 비영어쇼도 2주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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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천재 의사의 활약을 그린 에스비에스(SBS) 금토 드라마 ‘닥터 엑스(X): 하얀 마피아의 시대’가 넷플릭스에 공개되며 글로벌 흥행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닥터 엑스’는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전 세계 넷플릭스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본 비영어 쇼로 꼽혔다.
21일 넷플릭스 공식 누리집 투둠에서 집계한 넷플릭스 톱 10을 보면, ‘닥터 엑스’는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시청 수(전체 시청 시간을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 710만 뷰를 기록하며 전 세계 시청자들이 가장 많이 본 비영어 쇼 1위에 꼽혔다. 국가별로는 한국, 필리핀,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7개국에서 1위에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앞서, ‘닥터 엑스’는 지난 9일 넷플릭스에 공개된 지 3일 만에 1위로 직행한 뒤 2주 연속 1위 자리를 차지한 바 있다.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며 시청률 20%를 목전에 두고 있다. 닐슨코리아의 집계를 보면, 1회부터 전국 기준 시청률 11.4%를 기록했고 4회가 18.5%를 찍으며 시청률 고공행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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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엑스’는 수술밖에 모르는 외과의사 계수정(김지원)이 부정부패가 난무하는 구서대 병원에 파견되며 벌어지는 일들을 다룬 의학 드라마다. 계수정은 정해진 소속 없이 자신이 필요한 곳에 파견돼 일하는 외과 의사이자 환자를 살리는 일 외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인물로, 구서대 병원에서 또한 오직 수술 실력으로 부패한 의료 권력을 도려낸다. 원작은 일본 아사히 티브이(TV)에서 방영된 드라마 ‘닥터 엑스: 외과의 다이몬 미치코’다. 천재 외과의 다이몬 미치코의 이야기를 그린 이 드라마는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2012년 첫 시즌을 시작해 2021년 시즌7까지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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