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부지방 중심 일교차 15도 안팎으로 커…낮 22∼26도

간밤 맑았던 지역서 복사냉각 활발…기온 큰 폭으로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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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15일 오후 경남 함안군 무진정에서 '2026 함안 낙화놀이 재팬 스페셜데이'가 열리고 있다.
일본인 관광객 1천50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고, 경남도·함안군·경남관광재단이 주관한다. 2026.10.15 image@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16일 충청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매우 크겠다.
지난밤 수도권과 강원은 우리나라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에 영향받았으나, 충청과 남부지방은 이동성고기압 영향권에 있었다.
이에 밤하늘이 맑았던 충청과 남부지방은 밤사이 복사냉각이 활발히 이뤄지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
이날 낮에는 대부분 지역이 고기압 영향 아래 맑거나 가끔 구름이 많겠다.
그러면서 햇볕에 기온이 제법 오르겠고, 간밤 기온 하강 폭이 컸던 충청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다.
오전 8시 현재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16.4도, 인천 16.5도, 대전 10.3도, 광주 12.3도, 대구 10.4도, 울산 11.5도, 부산 15.6도다.
낮 최고기온은 22∼26도로 예상된다.
충청 남부지역에 오전 9시께까지 가시거리를 200m 미만으로 떨어뜨리는 짙은 안개가 끼어있겠다.
전남과 경남내륙에도 가시거리 1㎞ 미만 안개가 끼어 있으니 출근길에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한편 전날 오후 괌 동쪽 해상에서 제30호 태풍 참피가 발생했다.
북서태평양에서 한해 30개 이상 태풍이 발생한 것은 2013년(31개) 이후 13년 만이다.
참피는 일단 21일까지 세력을 키워가며 서북서진을 지속할 전망이다.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지는 아직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참피는 라오스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꽃 명칭이다.
jylee24@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16일 08시49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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