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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October 19, 2026

100억 규모 ‘달빛상품권’ 10% 할인···내가 사는 동네서도 쓸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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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달빛야장 공식 상표 이미지(BI). 서울시 제공

서울 달빛야장 공식 상표 이미지(BI). 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야간경제 활성화 사업인 ‘서울 달빛야장’ 상권에서 쓸 수 있는 지역화폐 ‘달빛상품권’을 100억원 규모로 발행하고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달빛상품권은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서울페이플러스(서울페이+) 애플리케이션에서 10%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다. 6개 야장 상권과 해당 행정동 내 서울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사용할 수 있다.

서울 달빛야장은 지역 먹거리와 문화를 연계해 저녁에도 시민들이 찾고 머물 수 있는 골목상권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9월 6개 상권을 달빛야장 대상지로 선정했다. 대상지는 광진구 건대맛의거리와 중랑구 상봉먹자골목, 도봉구 창동역상점가, 동작구 사당1동 먹자골목, 관악구 사당오락 달빛야장, 강남구 신사 세로수길이다.

시는 상품권 발행과 통합 브랜드 도입을 통해 아갼시간대 방문과 소비를 유도하고 상권 인지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달빛야장 상권이 속한 광진구 화양동·중랑구 상봉2동·도봉구 창4동·동작구 사당제1동·관악구 남현동·강남구 신사동 등 6개 행정동에서도 달빛상품권을 쓸 수 있다. 입시학원·부동산업·주류도매업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1인당 월 구매한도는 50만원, 총 보유한도는 150만원이다.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12개월이다. 미사용 시 전액 취소할 수 있고, 구매금액의 60% 이상 사용한 경우 할인지원금을 제외한 잔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단 신용카드로 구매한 상품권은 잔액 환불이 불가하다.

시는 서울 달빛야장의 통합 상표 이미지도 새롭게 선보였다. 어둠 속 작은 빛들이 모여 하나의 달을 이루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새롭게 개발한 BI는 달빛상품권 가맹인증 스티커 등에 우선 적용한다. 향후 야장 운영 시 안내·홍보 및 시설물 등에 공통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박경환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은 “달빛야장에서 시작된 소비가 인근 골목상권까지 확산돼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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