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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November 6, 2026

“카카오, 플랫폼 사업이 매출 성장 이끈건 맞는데”…IBK투자증권, 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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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판교 사옥. [연합뉴스]

카카오 판교 사옥. [연합뉴스]

IBK투자증권은 6일 카카오에 대해 플랫폼 사업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지만 목표주가는 기존 5만3000원에서 4만8000원으로 하향했다.

IBK투자증권은 카카오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4% 증가한 2403억원을 기록했다고 봤다. 같은 기간 매출액도 6.3% 상승한 2조867억원이라고 짚었다. 이는 실적 평균 전망치(컨센서스)에 대체로 부합했다고 봤다.

매출 성장은 플랫폼 사업이 견인, 톡비즈는 디스플레이 광고 가속 성장과 비즈메시지의 기저 부담 극복이 돋보였다고 분석했다. 톡비즈 커머스는 추석 이동 효과로 선물하기가 지난 9월 최대 월 거래액을 기록했다고 봤다. 또 플랫폼 기타 부문은 페이와 모빌리티 호조가 성장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콘텐츠 사업 중 뮤직은 앨범과 공연 감소를 지식재산권(IP) 수익 다변화로 방어했다고 봤다. 스토리는 업황 둔화 여파를 받았지만 미디어는 제작 진행률 인식 확대에 힘입어 크게 성장했다고 짚었다.

또 카카오의 별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60억원 증가했지만 인공지능(AI) 부문 손실은 같은 기간 180억원 확대됐다고 봤다. 영업비용 측면에서는 미디어 매출 증가와 커머스 직매입 확대로 매출연동비가 늘었다고 봤다. 또 AI 인프라 수요 증가로 외주, 인프라비가 증가했다고 짚었다.

IBK투자증권은 카카오는 신규 AI 광고 모델 도입과 함께 오는 2028년까지 톡비즈의 AI 매출 비중을 두 자릿수로 확대해 AI 사업 손익분기점(BEP)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봤다. 또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5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해 즉시 소각한다고 봤다.

이승훈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인적분할 이후 카카오AI는 자회사 지원 부담에서 벗어나 AI 사업에 투자를 집중할 수 있다”며 “의사결정과 자본배분의 비효율도 크게 해소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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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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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이 카카오의 목표주가를 5만3000원에서 4만8000원으로 낮췄습니다.
3분기 영업이익은 2403억원으로 7.4% 늘었고, 플랫폼 사업의 톡비즈·페이·모빌리티가 매출 성장을 이끌었습니다.
AI부문 손실 확대와 AI광고모델 도입, 자사주 소각이 수익성과 주주가치의 양면 변수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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