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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October 12, 2026

원주시, 액화 수소 수급 차질로 일부 시내버스 운행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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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화수소 생산시설 대정비 기간 시내버스 4개 노선 일부 감회운행 안내. 원주시 제공

액화수소 생산시설 대정비 기간 시내버스 4개 노선 일부 감회운행 안내. 원주시 제공

강원 원주시는 액화수소 수급 차질로 인해 오는 11월 19일까지 39일간 일부 시내버스 노선의 운행을 조정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원주 장양리 액화수소충전소의 수소연료 공급처인 SK인천석유화학공장 정비에 따라 발생한 수급 차질을 고려한 조치다.

원주시는 SK인천석유화학공장의 정비 기간 수소연료 수급에 대응하기 위해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비상 액화 수소 물량을 확보하고, 시내버스 예비차량을 활용하는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하지만 예비차량의 고장과 점검 등으로 정상적인 운용에 어려움이 발생함에 따라 운수사와 협의를 거쳐 불가피하게 일부 노선의 운행을 감회하기로 했다.

감회 대상은 30번과 90번, 34번(평일), 34-1번(평일) 등 4개 노선으로 하루 평균 5회가량 운행이 줄어든다.

다만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등·하교와 출·퇴근 시간대의 경우 정상 운행한다.

34번과 34-1번은 평일 운행 시간표만 조정하며, 기존 방학·휴일 시간표는 변경 없이 운행한다.

이재순 원주시 대중교통과장은 “액화수소충전소의 연료 공급처인 SK인천석유화학공장 정비로 전국적으로 연료 수급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라며 “시민 여러분께 불편을 드리게 된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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