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당 밖으로 나온 CCM… 이번엔 K-CCM 오디션
힐링보이스에 참여하는 심사위원과 진행자. 김영우, 김조한, 소향, 조혜련, 장성규(왼쪽부터) CGN 제공
교회안에서 주로 불려온 CCM(현대 기독교 음악)이 대중음악 오디션의 문법을 입고 시청자들을 만난다. 글로벌 선교 미디어 CGN은 K-CCM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힐링보이스>를 오는 20일부터 방송한다. 지난 5월까지 진행한 참가자 모집에는 한국과 일본, 미국, 프랑스 등 국내외에서 1602명이 지원했다. 이 중 예선을 통과한 32명이 본선에 올라 최종 톱7과 우승자를 가린다.
<힐링보이스>는 찬양의 의미를 살리면서도 기존 음악 오디션에서 익숙한 경연 방식을 적극적으로 끌어들였다. 참가자들이 경연을 펼칠 곡은 CCM뿐 아니라 대중가요에도 열려 있으며 팀미션, 편곡미션 등을 통해 다양한 음악적 기량을 겨룬다. 장르도 발라드나 R&B에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록, 힙합, 랩, 팝, 국악 등 폭넓게 펼쳐진다. 최종 톱 7에 오른 참가자들에게는 신곡 발표 기회가 제공된다. 제작진은 “기독교인 뿐 아니라 CCM에 익숙하지 않은 시청자도 음악 자체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심사위원단에는 가수 김조한, 소향, 스윗소로우의 김영우, 방송인 조혜련, CCM가수 송정미가 참여하며 방송인 장성규가 진행을 맡는다.
첫 회는 20일 오후 3시 기독교OTT ‘퐁당’을 통해 공개되며 같은날 오후 5시 CGN TV와 유튜브를 통해서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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