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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September 17, 2026

예배당 밖으로 나온 CCM… 이번엔 K-CCM 오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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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보이스에 참여하는 심사위원과 진행자. 김영우, 김조한, 소향, 조혜련, 장성규(왼쪽부터)    CGN 제공

힐링보이스에 참여하는 심사위원과 진행자. 김영우, 김조한, 소향, 조혜련, 장성규(왼쪽부터) CGN 제공

교회안에서 주로 불려온 CCM(현대 기독교 음악)이 대중음악 오디션의 문법을 입고 시청자들을 만난다. 글로벌 선교 미디어 CGN은 K-CCM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힐링보이스>를 오는 20일부터 방송한다. 지난 5월까지 진행한 참가자 모집에는 한국과 일본, 미국, 프랑스 등 국내외에서 1602명이 지원했다. 이 중 예선을 통과한 32명이 본선에 올라 최종 톱7과 우승자를 가린다.

<힐링보이스>는 찬양의 의미를 살리면서도 기존 음악 오디션에서 익숙한 경연 방식을 적극적으로 끌어들였다. 참가자들이 경연을 펼칠 곡은 CCM뿐 아니라 대중가요에도 열려 있으며 팀미션, 편곡미션 등을 통해 다양한 음악적 기량을 겨룬다. 장르도 발라드나 R&B에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록, 힙합, 랩, 팝, 국악 등 폭넓게 펼쳐진다. 최종 톱 7에 오른 참가자들에게는 신곡 발표 기회가 제공된다. 제작진은 “기독교인 뿐 아니라 CCM에 익숙하지 않은 시청자도 음악 자체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심사위원단에는 가수 김조한, 소향, 스윗소로우의 김영우, 방송인 조혜련, CCM가수 송정미가 참여하며 방송인 장성규가 진행을 맡는다.

첫 회는 20일 오후 3시 기독교OTT ‘퐁당’을 통해 공개되며 같은날 오후 5시 CGN TV와 유튜브를 통해서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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