父 김구라 재산도 300억 추정인데…그리도 대박 “6만원에 산 주식 120만원”

군 적금 2000만원으로 자동차 구매…주식 수익률 최대 300%
김구라도 삼성전자 524% 수익·금 투자 대박…남다른 부자 재테크
방송인 김구라의 재산을 최대 300억원으로 추정해 화제를 모았던 아들 그리(본명 김동현)가 이번에는 자신의 주식 투자 성과를 공개했다.
5일 방송되는 E채널 ‘서인영의 유행꼰대’ 6회에는 그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서인영, 미미미누와 함께 재테크와 경제생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최근 해병대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 그리는 군 생활 동안 모은 적금 약 2000만원으로 자동차를 구입했다고 밝혔다.
주식 투자에서도 상당한 수익을 거뒀다고 했다. 그리는 투자 수익률이 최대 300%에 달했던 경험을 공개하는가 하면, 과거 6만원에 매수한 주식이 현재 120만원을 호가한다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다만 아버지 김구라의 투자 조언에 대해서는 의외의 반응을 보였다.
그리는 “워낙 왕성하게 활동을 하다 보니 돌팔이도 만나는 것 같다. 정보의 질이 너무 차이 난다”며 “주워 온 자식인가 싶다”고 농담해 웃음을 안겼다.
김구라 역시 연예계에서 손꼽히는 재테크 관심가다. 그는 지난 5월 장기간 보유한 삼성전자 주식의 수익률이 약 524%에 이른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약 1억 1000만원에 매입한 금의 평가액도 3억 4000만원까지 상승했다고 공개한 바 있다.
그리는 최근 아버지의 재산 규모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지난달 3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그리’에 공개된 영상에서 결혼정보회사를 방문한 그는 김구라의 재산을 묻는 질문에 정확한 액수는 모른다면서도 ‘50억~100억원’과 ‘100억~300억원’ 구간을 선택했다.
그리는 “아버지가 방송 활동을 오래 하셨고, 진짜 안 쉬고 하셨다”며 “경제 유튜브도 하시고 재테크도 하시니까 정확한 자산은 모르지만 아마 많이 똑똑하게 잘하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자신의 경제적 기반도 직접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앞서 경기 구리의 30평대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힌 그는 “증여 아니고 대출받아서 내가 마련한 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어린 시절 넉넉하지 않았던 가정 형편을 떠올리기도 했다. 그리는 “베란다가 내 방이었다”며 작은 TV로 아버지가 출연하는 ‘폭소클럽’을 보던 시절을 회상했다.
그는 “아버지가 열심히 사셨고 나는 운 좋게 된 거다. 효도하겠다”며 아버지를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날 ‘서인영의 유행꼰대’에서는 서인영도 한때 한 달에 2억원을 소비했던 시절과 현재 용돈 100만원을 받으며 생활하는 근황을 공개한다. 방송은 이날 오후 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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