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의 자연, 군산의 근대…‘모녀의 마음을 잇다’ 40팀 선착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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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딸이 특별한 우정을 나누는 가을 여행이 서해안과 금강을 마주한 두 지역에서 펼쳐진다.
충남 서천군은 내달 14∼15일 1박2일 일정으로 ‘모녀의 하루 in 군산&서천 - 마음을 잇다 편’을 전북 군산시와 함께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서천에서 국립생태원과 장항 송림자연휴양림, 장항스카이워크 등을 방문해 생태 관광을 하고, 군산에선 근대역사박물관과 근대문화거리, 경암동 철길마을 등 근대 관광을 즐길 수 있다. 철길마을에선 추억의 교복을 입고 남긴 기념사진을 액자에 담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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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딸의 여행인 만큼 ‘모녀의 하루 시그니처 프로그램’도 있다. 첫날 저녁에 모녀가 서로에게 쓴 편지를 교환 및 낭독하고, 1년 뒤 도착할 편지를 작성하는 시간도 준비돼 있다.
모집 대상은 서천군과 군산시가 아닌 지역에 거주하는 모녀로 총 40팀 80명을 선착순으로 정한다. 참가비는 1인당 9만9천원이다. 신청은 내달 2일 오전 10시부터이며 행사 포스터에 있는 큐알(QR)코드를 통하면 된다. 행사 안내문은 서천군과 군산시 공식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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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선 서천군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여행을 통해 서천의 생태·자연이 가진 매력을 알리고, 이웃 도시 군산과 연계한 여행을 통해 두 지역을 천천히 둘러보고 머무는 관광의 즐거움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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