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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September 12, 2026

삼육대, 수시 경쟁률 ‘20.46대 1’… 2년 연속 개교 이래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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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백주년기념관. (삼육대학교 제공)
삼육대 백주년기념관. (삼육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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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총장 제해종)가 수시모집 경쟁률 역대 최고 기록을 2년 연속 갈아치웠다. 약학과 논술전형은 500대 1을 훌쩍 넘어서는 기염을 토했다.

삼육대는 11일 2027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1029명 모집에 2만 1055명이 지원해 전체 경쟁률 20.46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세운 기존 최고 기록 19.09대 1을 가뿐히 넘어선 수치다. 올해 모집인원이 전년 대비 24.7%(204명↑) 대폭 늘어났음에도 지원자가 쏟아지며 새 기록을 썼다.

최근 삼육대는 수시모집에서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2024학년도 16.65대 1로 개교 이래 최고치를 경신한 데 이어, 지난해(2026학년도) 19.09대 1, 올해 20.46대 1을 기록하며 매년 뚜렷한 도약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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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체 상승세는 모집인원이 확대된 논술우수자전형이 견인했다. 277명 모집에 1만 2977명이 지원해 46.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논술전형 약학과는 5명 모집에 2817명의 지원자가 몰려 563.40대 1이라는 초고(超高) 경쟁률을 나타내며 전체 모집단위 중 단연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전형의 간호학과(130.58대 1), 물리치료학과(83.67대 1) 등 주요 보건계열 역시 두드러진 강세를 보였다. 전형 내 경영학과 47.24대 1 창의융합자유전공학부 39.52대 1 등 학과에도 지원자가 대거 유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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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 주요 전형도 탄탄한 지원율을 보였다. 실기우수자전형에서는 아트앤디자인학과가 27명 모집에 821명이 지원해 30.41대 1을 기록했다. 학교장추천전형 19.87대 1, 세움인재전형 12.56대 1 등도 고루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삼육대는 전형별 일정에 따라 논술고사, 실기고사, 면접고사, 필기고사를 실시한다. 세부 일정과 시험 장소는 삼육대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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