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대곡·의왕오전왕곡에 2만3천가구 공급…2029년 착공

광고
경기 고양시 대곡과 의왕시 오전·왕곡 일원에 총 2만3천가구 규모의 공공주택지구가 조성된다. 두 곳 모두 입지가 양호한 곳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21일 두 지역을 신규 공공주택지구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두 지구는 2024년 11월 후보지로 발표된 뒤 주민 의견 청취와 전략환경영향평가, 중앙토지수용위원회·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쳤다.
고양대곡지식융합지구는 약 199만4천㎡ 규모에 주택 9400가구가 공급된다. 일산새도시와 고양창릉·화정지구에 인접해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있으며, 5개 철도 노선이 지나는 대곡역과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자유로 등 주요 교통망 접근성이 뛰어나다.
광고
의왕오전왕곡지구는 약 187만6천㎡에 1만4천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인근에 의왕군포안산 새도시와 의왕고천지구, 의왕백운밸리가 있으며 2029년 개통 예정인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의왕시청역(가칭)이 지구에서 약 700m 거리에 들어설 예정이다.
국토부는 주택 공급을 앞당기기 위해 지구 지정 전 지구계획 수립 절차에 착수했으며,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과 영향평가 등을 거쳐 2027년 하반기 지구계획을 승인하고 2029년 첫 주택사업에 착공할 계획이다. 정우진 국토부 주택공급추진본부장은 “8·13 주택 신속공급 방안을 적용해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적기에 충분한 주택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ioskNews shows a cleaned-up reading view extracted from the publisher’s page — the original always lives on their site, not ou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