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유럽 최대 트레일러사 ‘슈미츠 카고불’과 OE 계약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유럽 최대 트레일러 제조사 슈미츠 카고불과 트럭·버스용 타이어(TBR) 신차용 타이어(OE) 공급 계약을 연장하며 유럽 상용차 시장 공략을 이어간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계약에 따라 오는 2030년 6월까지 4년간 슈미츠 카고불에 TBR 제품을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양사는 2013년 처음 OE 공급을 시작한 이후 협력 범위를 확대해왔다.
슈미츠 카고불은 독일을 비롯해 영국·스페인·리투아니아·루마니아·튀르키예 등에 생산기지를 둔 유럽 최대 트레일러 전문 제조사로, 냉장 세미 트레일러와 덤프 트레일러 등을 생산한다.
한국타이어는 자체 TBR 기술 체계 ‘스마텍’을 적용한 고속 장거리용 ‘스마트 라인’, 중장거리용 ‘스마트 플렉스’, 덤프트럭용 ‘스마트 워크’ 등을 공급한다. 신차용뿐 아니라 교체용 타이어까지 공급 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유럽 상용차 OE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IAA 트랜스포테이션과 물류 운송 박람회, 더 타이어 쾰른 등 현지 주요 상용차 전시회에도 지속적으로 참가해 TBR 제품과 기술을 알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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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유럽 최대 트레일러사 슈미츠 카고불과 OE 공급 계약을 2030년 6월까지 연장했습니다.
유럽 상용차 시장에서 스마텍 기반 트럭·버스용 타이어 공급을 지속하며 교체용까지 범위를 넓히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이번 장기 공급 연장이 유럽 상용차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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