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불 수교 140돌…‘프로방스에서 만나는 한국의 시와 희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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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불 수교 140돌을 기념해, 시 낭송과 무대 공연이 어우러진 ‘프로방스에서 만나는 한국의 시와 희곡’이 오는 12~14일 프랑스 엑스-마르세유대학교 기온 대강당, 마르세유 국제시센터 등지에서 열린다. 드크레센조 출판사를 통해 시집(‘낫이라는 이름의 칼’) 프랑스어판을 출간하는 김기택 외, 조용미·김선우·이선식 시인, 극작가·연출가인 최창근 작가 등이 참가한다. 유럽에서 활동하는 국지인·성은지 무용수가 시를 춤으로 해석하고 재현한다. 이번 행사는 문학과 여타 예술 장르의 융복합을 꾀해 온 공연 단체 제비꽃 컴퍼니가 이끌고, 한국문학번역원과 엑스-마르세유대학 아시아학연구소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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