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 빌어 볼까…추석 보름달 오후 5시34분 뜬다
제34회 한국천문연구원 천체사진공모전 우수상 수상작 ‘아름다운 사진작업’. 최상주 씨 촬영
올해 추석 보름달은 서울 기준 오후 5시34분 뜬다.
22일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추석 보름달은 서울 기준으로 오후 5시34분에 떠오르며, 가장 높은 상공에 이르는 시각은 오후 11시31분이다.
떠오르는 추석 보름달을 맞이하려면 동쪽과 동남쪽 지평선 주변을 주시해야 한다. 고층 건물이 적어 시야가 탁 트인 곳이 좋다.
달이 태양의 정반대에 위치해 완전히 동그란 보름달이 관찰되는 시점은 추석 이틀 뒤인 오는 27일 오전 1시49분이다. 추석 당일 보름달은 완벽한 원이 아니라 한쪽이 조금 이지러진 형태인 셈이다.
전국 주요 지역에서 언제 달이 뜨고 질지 확인하려면 천문우주지식정보 홈페이지 ‘KASI 코스모스 허브’(https://astro.kasi.re.kr/kor/life/pageView/6)를 참조하면 된다.
다만 추석 보름달을 맑은 하늘에서 바라보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추석 당일인 25일 오후 서울과 인천에는 구름이 많이 낄 것으로 보인다. 부산과 대구, 울산, 광주, 대전은 흐릴 예정이다. 이밖에 남부 지방 대부분에서도 ‘흐림’이 예보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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