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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September 22, 2026

15년 달린 케이카 ‘위클리 옥션’ 1000회 돌파…낙찰률 80%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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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플랫폼 차량 경매장. KG모빌리티플랫폼 제공

KG모빌리티플랫폼 차량 경매장. KG모빌리티플랫폼 제공

직영중고차 플랫폼 ‘K Car(케이카)’를 운영하는 KG모빌리티플랫폼의 정기 자동차 경매 ‘위클리 옥션’이 1000회를 맞았다. 2011년 3월 첫 경매를 시작한 지 15년 만이다.

22일 KG모빌리티플랫폼에 따르면 2011년 첫 회부터 1000회까지 케이카 위클리 옥션에 출품된 차량은 누적 61만7000대다. 이 가운데 43만6000대가 낙찰돼 평균 낙찰률 70.7%를 기록했다. 최근 3년간 회차당 평균 출품 대수는 1317대, 낙찰 대수는 994대다. 지난 10년간 매출이익과 영업이익 모두 연평균성장률(CAGR) 30%를 넘겼다.

케이카 옥션은 2011년 3월 경기도 오산 자동차 경매장을 열면서 첫 위클리 옥션을 열었다. 2022년 10월에는 세종시에 두 번째 경매장을 개설했다. 현재 오산경매장은 최대 1700대, 세종경매장은 최대 800대 규모의 차량을 수용한다. 경매는 세종이 화요일, 오산이 목요일에 각각 열린다.

경매장에서는 차량 입고부터 점검, 출품, 입찰, 낙찰, 출고까지 전 과정을 운영한다. 회원사는 PC와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 입찰에 참여한다. 출품 차량은 경매 전 정밀 점검을 거치며 점검 결과와 차량 이미지는 회원사에 사전 제공된다.

2025년 기준 낙찰률은 약 80%에 달했다. 이를 바탕으로 케이카 옥션은 전년도 국내 중고차 경매 시장에서 출품 기준 15%, 낙찰 기준 19.5%의 비중을 기록했다.

현재 등록 회원사는 중고차 매매업체와 수출업체 등 1655개사다. 이 가운데 수출 바이어는 719개사다. 최근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위험을 고려해 대체 신규 수출 시장 개척에도 나섰다.

황재혁 KG모빌리티플랫폼 경매사업본부장은 “위클리 옥션 1000회는 회원사와 함께 안정적인 중고차 거래 기반을 구축해 온 결과”라며 “온·오프라인 경매 시스템을 지속해서 고도화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중고차 유통 시장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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