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오세훈에게 “국힘과 서울시는 한팀”…이번주만 세 번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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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6일 국회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국민의힘과 서울시는 한 팀”이라고 말했다. 장 대표와 오 시장의 만남은 공식적으로 이번 주에만 세번째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서울시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오 시장님께서는 이 정권과 다른 길을 택했다. 채무는 올해 수준으로 엄격히 묶고 시민을 위한 실질적인 사업 예산은 늘렸다. 이것이 국민의힘이 말하는 책임 있는 재정의 모습”이라고 추어올렸다. 장 대표는 이어 “오 시장께서 약속하신 ‘시작된 변화, 압도적 완성’을 국민의힘이 함께 이뤄내겠다. 국회에서는 국민의힘이, 시청에서는 서울시가 두 손을 맞잡고 시민의 삶을 지키겠다”고 덧붙였다. 오 시장은 인사말에서 “합리적인 재정 분담”, “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한 노후 인프라 개선” 등을 이뤄내기 위해 당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와 오 시장은 지난 3일 국회 토론회와 4일 중앙포럼에 이어 이번 주에만 세번째 만났다. 지난 3일 토론회에는 장 대표가 당일 급히 일정을 바꿔 참석해 ‘오-장 연대론’이 더 주목받았다. 다만 장 대표는 이날 오전 매일신문 유튜브 ‘이동재의 뉴스캐비닛’에 출연해 “이전에도 행사에 가면 오 시장을 늘 만났다. 늘 같은 표정으로 오 시장과 악수하고 대화도 했다”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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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시장은 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장 대표와의 연대론에 대해 “총선과 대선 승리를 위해 당내 갈등과 분열을 최소화하고 통합 방향, 화합 방향으로 당이 운영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한동훈 무소속 의원의 복당론에 대해서는 “당내 대다수 구성원의 공감대가 전제가 될 때 갈등이 최소화될 수 있다. 분위기가 성숙한 것이 중요하고, 유리 그릇 다루듯 신중히 해야 한다”고 했다. 오 시장은 이날 회의 뒤 정점식 원내대표와 오찬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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