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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October 4, 2026

김혜성, 다저스 가을야구 합류…1차전은 벤치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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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의 김혜성. EPA 연합뉴스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의 김혜성. 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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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27)이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202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포스트시즌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다. 시즌 대부분을 마이너리그에서 보낸 뒤 가을야구 무대에 돌아왔지만,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디비전시리즈 1차전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다저스는 4일(한국시각)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1차전에서 애틀랜타를 5-3으로 꺾었다. 5전3선승제 시리즈에서 먼저 1승을 거뒀다. 선발 타릭 스쿠벌이 6이닝 2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고, 테오스카르 에르난데스와 카일 터커, 맥스 먼시가 차례로 홈런을 때려 승리를 이끌었다.

김혜성은 다저스의 26인 로스터에 포함됐지만 1차전에는 대타나 대주자로 나서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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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김하성(오른쪽에서 둘째)이 4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엘에이(LA) 다저스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1차전 4회 때 도루 중이던 카일 터커를 태그하고 있다. 세이프가 선언됐다. 로스앤젤레스/AFP 연합뉴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김하성(오른쪽에서 둘째)이 4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엘에이(LA) 다저스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1차전 4회 때 도루 중이던 카일 터커를 태그하고 있다. 세이프가 선언됐다. 로스앤젤레스/AFP 연합뉴스

김혜성의 역할은 경기 후반 대주자와 내야 수비 요원이다. 다저스는 빠른 발과 여러 내야 포지션을 소화하는 수비 능력을 고려해 그를 가을야구 로스터에 넣었다. 올 시즌 김혜성은 빅리그 43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9, 1홈런, 11타점, 5도루를 기록한 뒤 5월 말 트리플A로 내려갔다. 정규시즌 동안 빅리그에 복귀하지 못했지만, 단기전에서 필요한 주루와 수비 능력으로 다시 기회를 얻었다. 김혜성은 마이너리그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에서는 타율 0.262, 3홈런 31타점 15도루 OPS(장타율+출루율) 0.675의 성적을 거뒀다. 다저스는 현재 월드시리즈 3연패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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