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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October 7, 2026

유안타증권 "LS일렉트릭, 3분기 실적 서프라이즈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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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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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기별 실적 전망치

[출처: 유안타증권]

(서울=연합뉴스) 강수지 기자 = 유안타증권은 7일 LS일렉트릭[010120]에 대해 전력인프라 수주잔고의 빠른 매출 전환과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사업 확대에 힘입어 3분기 시장 기대를 웃도는 실적을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LS일렉트릭을 업종 내 최선호주로 제시하면서 목표주가는 30만원을 유지했다. 전일 종가는 21만7천500원이다.

손현정 연구원은 LS일렉트릭의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9% 증가한 1조7천378억원으로 추정했다. 영업이익은 106.2% 늘어난 2천78억원으로, 이는 시장 컨센서스(1천880억원)를 10.8% 웃도는 수준이다. 영업이익률은 12.0%로 내다봤다.

손 연구원은 "배전반과 초고압 변압기를 중심으로 전력인프라 수주잔고가 빠르게 매출로 전환되고, 데이터센터 향 매출 비중 확대가 제품 구성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배전반의 납기가 상대적으로 짧아 신규 수주 증가가 내년 실적 전망에도 빠르게 반영되는 구조"라고 평가했다.

이어 "수주가 실적으로 전환되는 속도가 빠르고, 데이터센터 배전에서 차세대 직류(DC) 시스템으로 확장되는 성장 경로가 가장 명확하다"고 말했다.

중기적으로는 데이터센터 내부 배전 사업 확장을 핵심 성장 동력으로 꼽았다.

2027년 매출액은 8조5천563억원, 영업이익은 1조1천555억원으로 각각 올해 전망치보다 29.4%, 56.2%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영업이익률은 13.5%로 제시했다.

손 연구원은 "데이터센터와 발전 연계 수주가 매출로 전환되는 가운데 미국 유타 생산 기반 확대가 현지 대응력을 높일 것"이라며 전망했다.

LS일렉트릭은 LG유플러스·엔비디아와 800V DC 전원 인프라 공동 실증을 추진하고 있으며, 인피니언과는 고체변압기(SST)·반도체 차단기(SSCB) 공동 개발을 진행 중이다. 기존 교류(AC) 배전 중심 사업에서 차세대 DC 전력 시스템으로 공급 범위를 넓히고 있다.

skan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07일 08시47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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