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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October 16, 2026

[주말극장가] '치이카와' 박스오피스 선두…예매율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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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래원

이미지 확대 영화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 속 한 장면

영화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 속 한 장면

[대원미디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래원 기자 =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이 국내 박스오피스 선두를 지키며 이번 주말에도 흥행을 이어갈 전망이다.

1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은 전날 3만5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27.3%)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30일 개봉한 이 영화의 누적 관객 수는 145만여 명으로, 이번 주말 15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 만화가 나가노의 인기 캐릭터를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은 치이카와와 친구들이 신비로운 인어 섬으로 떠나면서 벌어지는 모험을 그렸다.

귀여운 캐릭터들의 모습과 달리 예측하기 어려운 사건이 펼쳐지는 독특한 세계관이 특징이다.

허진호 감독의 '암살자(들)'은 전날 2만3천여 명(매출액 점유율 17.0%)이 관람해 2위에 올랐다. 지난달 23일 개봉한 '암살자(들)'의 누적 관객 수는 310만9천여 명이다.

1974년 육영수 여사 저격 사건의 의혹과 배후를 추적하는 이 영화는 개봉 이후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였으나 300만 관객을 넘어섰다.

국내 박스오피스 3위는 1만6천여 명(12.5%)을 모은 '타짜: 벨제붑의 노래'로, 누적 관객 수는 181만여 명이다.

지난 8월 5일 개봉해 장기 흥행 중인 '오디세이'는 전날 8천여 명이 관람해 4위에 올랐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예매율은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이 38.8%(예매 관객 11만8천여 명)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오디세이'가 8.4%(2만5천여 명)로 2위를 차지했고, '암살자(들)'이 6.0%(1만8천여 명), '타짜: 벨제붑의 노래'가 5.5%(1만6천여 명)로 뒤를 이었다.

on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16일 09시22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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