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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September 17, 2026

강원도, 연근해 어선 감척 추진···“어업경영 개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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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대진항 전경. 고성군 제공

강원 고성군 대진항 전경. 고성군 제공

강원도는 어족자원 감소와 어업환경 변화 등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100억 원을 들여 연근해 어선과 정치망 감척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감척 대상은 연안 어선 14척과 정치망 1개소다.

근해어선 2척은 최종 선정 후 해양수산부로부터 사업비가 추가 교부될 예정이다.

현재 사업자 선정을 완료하고 감정평가 절차가 진행 중이다.

어선 감척은 어획 강도를 낮춰 수산자원 회복을 유도하는 대표적 구조개선 정책이다.

과밀한 어업 환경을 완화함으로써 자원 고갈 속도를 늦추고, 장기적으로는 어획량 안정과 생태계 회복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강원도는 1997년부터 2025년까지 1376억 원을 들여 근해어선 189척, 연안 어선 907척 등 모두 1096척을 감척하는 등 어업 구조개선을 지속해서 추진해 왔다.

해양수산부는 근해어선 감척 55척을 추가 선정하기 위해 시행계획을 변경 공고했다.

이에 따라 강원도는 오는 10월 6일까지 근해어선 감척 신청을 받는다.

남진우 강원도 해양수산국장은 “감척 사업은 지속 가능한 수산업을 위한 핵심 정책”이라며 “어업인의 경영 안정과 수산자원 회복을 함께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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