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금융기관 해킹 사고에 “철저히 조사하고 대책 마련하라”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일 세종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민원 혁신 사례보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최근 금융권에 해킹으로 추정되는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잇따른 데 대해 “사안에 대한 엄중한 인식을 갖고 철저한 조사 및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최근 발생한 금융기관과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 및 대응 현황을 보고 받고 이같이 지시했다고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이 밝혔다.
최근 국내 5대 은행이 잇따라 인공지능(AI)에 의한 해킹으로 추정되는 공격을 받아 일부 은행에서 고객 개인 정보가 외부로 유출됐다. 해킹 사고는 저축은행, 캐피탈사 등 제2금융권까지 빈발하고 있다.
정부는 AI를 활용한 해킹이 확산할 가능성에 대비해 보안 위협 모니터링 수준을 높이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침해 사고 모니터링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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