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시외·고속버스 요금 9% 인상···10월 1일부터 적용
코로나19 때 경남지역 한 시외버스터미널. 경향신문 자료사진
경남도는 10월1일부터 시외·고속버스 요금을 9% 인상한다고 6일 밝혔다.
경남도는 이번 인상은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말 원가 검증 결과와 이용자 부담 등을 고려해 전국 시외·고속버스 운임 인상 폭을 9%로 정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경남을 포함한 전국 시외·고속버스 업계가 다음 달부터 운임을 올린다.
경남 시외·고속버스 업계는 오는 15일까지 인상 폭에 맞춰 경남도에 노선별 요금 변경을 신고하고 10월1일부터 인상 요금을 적용한다. 전국 시외·고속버스 인상은 2023년 7월에 5% 오른 이후 3년여만이다.
이번 운임 인상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에도 버스 이용객이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한 가운데 인건비와 유류비가 상승해 버스 업계의 경영 여건이 악화한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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