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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October 30, 2026

이 대통령, 최길수 특별감찰관에 임명장…“초기 대응과 예방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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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길수 특별감찰관이 지난 26일 서울 종로구 특별감찰관 사무실로 출근하면서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길수 특별감찰관이 지난 26일 서울 종로구 특별감찰관 사무실로 출근하면서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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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최길수 특별감찰관에게 “해야 할 일이 많다”며 “무엇보다 문제 발생 시 초기 대응과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최 감찰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이후 이어진 차담에서 이렇게 말했다고 강유정 수석대변인이 전했다. 10년 만에 임명된 최 감찰관은 지난 26일 첫 출근을 하며 “특별감찰관실이 두 눈 부릅뜨고 비위 대상자를 감시할 수 있는 ‘파놉티콘’(원형 감옥 모양의 전방위적 감시 체계) 같은 존재가 되고자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 대통령은 최 감찰관 외에도 하정우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부위원장, 김경수 대통령 정무특별보좌관, 송영길 대통령 평화외교특별보좌관, 김병주 대통령 국방정책특별보좌관 등 대통령 직속 위원회의 부위원장과 특별보좌관 등 9명에게도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 대통령은 수여식 이후 차담에서 대통령 직속 위원회가 형식적인 조직에 머물지 않고 실질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실효성 있는 자문의 필요성을 짚었다고 강 수석대변인은 전했다. 또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모신 만큼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자주 제안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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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대통령은 백종우 생명안전위원회 부위원장에게 산업재해로 인한 사망사고와 자살, 고독사뿐 아니라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는 문제에도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매년 2만여 명이 천수를 누리지 못하고 생을 마감하는 것은 반드시 돌아볼 문제”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새로 위촉된 특별보좌관에게도 특보들의 말과 행동이 정부의 입장으로 해석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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