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도 “피지컬 AI 역량 키워야”…신장식 “뒤처지는 국민 없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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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8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7회 아시아미래포럼(주최 한겨레신문사)에서 “반도체와 피지컬 에이아이(AI) 등 핵심 분야의 독보적인 역량을 키워서 세계 무대에서 대한민국의 입지를 넓혀야 한다”고 말했다. 신장식 조국혁신당 대표는 “앞서가는 기술의 미래에서 뒤처지는 국민이 단 한 명도 없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격변의 시대, 리딩국가로 가는 길’ 주제로 열린 포럼 축사에서 인공지능과 산업 전환에 대응하는 국가의 역할을 강조했다. 한 원내대표는 “인공지능 혁명과 국제 질서의 전환이 맞물린 지금 기술과 안보, 경제 변화가 국가의 미래를 좌우하고 있다”며 “기술과 산업은 물론 민주주의와 사회 정책에서도 세계가 주목하고 신뢰하는 리딩국가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술 발전의 성과가 일부에게만 집중돼서는 안 된다. 모든 국민에게 고르게 기회와 혜택이 이어지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주당도 이를 위해 필요한 입법과 예산을 책임 있게 뒷받침하겠다”고 했다.

신 대표는 “국제 질서의 변화는 일터와 장바구니에 닿아 있고, 인공지능의 발전은 청년의 첫 일자리와 노동의 내일을 바꾸고 있다”며 “지역의 돌봄과 주거, 공동체의 지속가능성 역시 지금 이곳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피할 수 없는 과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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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우리 국민의 가능성이 충분히 싹트고 자랄 수 있는 튼튼한 토양을 만들어야 한다”며 “미래를 향한 국민의 가능성이 태어난 환경과 사는 지역, 가진 자산의 차이에 가로막히지 않도록 제도와 사회 안전망을 마련하는 일에 조국혁신당이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유하영 기자 yh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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