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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October 31, 2026

비호감 정치인 설문조사 보니…한동훈 2위·이진숙 3위,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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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 한동훈 무소속 의원,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 [연합뉴스]

(왼쪽부터)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 한동훈 무소속 의원,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 [연합뉴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내 정치인 가운데 가장 호감이 가지 않는 인물로 꼽혔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동훈 무소속 의원과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이 뒤를 이었다. 연령대별로는 선호하지 않는 정치인이 달랐다. 20대 이하에서는 정청래 의원, 40·50대에서는 한동훈 의원이 각각 가장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다.

지난 29일 여론조사기관 코리아정보리서치가 천지일보 의뢰로 지난 26~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1명에게 ‘가장 호감이 가지 않는 정치인’을 물은 결과 김 대표가 20.9%로 가장 높았다.

한 의원은 18.5%로 2위, 이 의원은 16.0%로 3위를 기록했다. 이어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12.2%),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10.7%), 정청래 민주당 의원(10.6%) 순이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4.3%, 강훈식 전 대통령비서실장은 1.0%였다. ‘없음’은 2.7%, ‘이외 인물·모름’은 3.2%로 집계됐다.

연령대별로 보면 20대 이하에서는 정 의원이 17.1%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다. 이 의원(16.1%), 한 의원(15.9%), 김 대표(15.4%)가 뒤를 이으며 상위권이 비교적 고르게 분산됐다.

30대에서는 김 대표가 30.7%로 다른 정치인들과 격차를 보였다. 조 원장(15.0%), 한 의원(13.3%) 순이었다. 40대와 50대에서는 한 의원이 각각 23.9%, 25.9%로 가장 높았다. 김 대표는 40대 19.9%, 50대 17.2%였다.

60대에서는 이 의원이 22.8%로 1위를 기록했고 김 대표(19.4%), 한 의원(17.8%)이 뒤를 이었다. 70대 이상에서는 김 대표가 23.8%로 가장 높았으며 이 의원(14.9%), 정 의원(12.9%)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김 대표가 23.2%로 가장 높았고 이 의원(15.5%), 한 의원(14.4%)이 뒤를 이었다. 경기·인천에서도 김 대표가 20.0%로 1위를 기록했다. 한 의원은 18.9%, 이 의원은 16.8%였다.

부산·울산·경남에서는 김 대표(21.1%), 한 의원(18.9%), 이 의원(16.7%) 순이었다. 대구·경북에서는 김 대표가 20.3%로 가장 높았고 정 의원과 한 의원이 각각 18.3%로 뒤를 이었다. 충청·강원에서도 김 대표가 25.2%로 1위, 한 의원이 22.0%로 2위였다. 반면 호남·제주에서는 이 의원이 21.4%로 가장 높았고 한 의원(19.2%), 장 대표(18.0%)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 자동응답 방식 100%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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