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Jerusalem PostWho goes to Uman for Rosh Hashanah? IDI releases new poll as holiday approachesInquirer5 dead, 86 missing as ferry catches fire off PalawanESPNBreaking down the 49ers' win against the Rams in AustraliaESPN DeportesPuka Nacua: "Me estaba ahogando" en el alcoholDaily MaverickSydney Airport flights disrupted due to air traffic controller shortagePunchHerbal drinks: Ondo death toll rises to 27 as govt begins crackdownוואלהשריפה פרצה בבניין מגורים בקייב בעקבות תקיפות רוסיותDeadlineJimmy Kimmel’s James Talarico Interview Posted To YouTube As Host Calls Out Trump And FCC: “They Want To Make Our Editorial Decisions For Us”La NaciónUS Open: Elena Rybakina y Aryna Sabalenka, la mejor definición posible en Nueva YorkAntara NewsTourism Ministry accelerates recovery of disaster-hit destinationsCollider7 Thriller Books You Can Finish in a WeekendSouth China Morning PostHong Kong police arrest 2 tourists over graffiti on MTR Corp train carriages
The Daily Newsstand · Free, Always
Friday, September 11, 2026

일본, 형사재판 절차에 피해자 직접 참여 확대 추진

Translate
일본 도쿄의 이치가야 기념관을 방문한 사람들이 지난 3월5일(현지시간) 기념관을 둘러보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일본 도쿄의 이치가야 기념관을 방문한 사람들이 지난 3월5일(현지시간) 기념관을 둘러보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일본 법무성이 범죄 피해자와 유족이 재판 등 형사 절차에 직접 참여하는 제도를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NHK는 11일 일본 법무성 자문기구인 법제심의회 소위원회가 전날 회의를 열고, 본 재판에 앞서 쟁점과 증거를 정리하는 ‘공판 전 정리 절차’에 피해자 유족이 직접 참여하는 방안을 놓고 청문회를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청문회는 히라구치 히로시 법무상의 자문 요청에 따라 피해자의 형사 절차 참여 확대 방안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본은 2008년부터 본 재판에서 피해자가 피고인을 직접 신문하고 검사와는 별도로 자체 구형까지 할 수 있는 ‘피해자 참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논의는 참여 범위를 본 재판 전 준비 단계까지 넓히려는 취지다.

이날 청문회에 참석한 유족들의 의견은 갈렸다. 한 유족은 “현재 공판 전 정리 절차는 재판관, 검사, 피고인 변호인 등 3자 간 비공개로 진행돼 피해자 측 의사가 반영되지 않는다”며 “피해자 유족이기에 포착할 수 있는 시각이 있는 만큼 유족의 직접 참여가 보장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다른 유족은 “피해자 측이 절차에 직접 참여해 증거 채택 상황 등을 구체적으로 알게 되면 오히려 피해 감정이 더욱 격해질 수 있다”며 신중한 대응을 당부했다. 또 피해자의 사생활을 배려해 별도 공간에서 원격으로 재판을 방청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법제심의회 소위원회는 이번 의견 청취 결과를 바탕으로 공판 전 정리 절차 내 피해자 참여 범위와 방청 방식 등에 대한 논의를 심화해 최종 권고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View the original on 경향신문

KioskNews shows a cleaned-up reading view extracted from the publisher’s page — the original always lives on their site, not ou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