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직방 배출한 ‘청창사’…이소영 “폐지 막을 방법 찾을 것”

나만의 AI 비서
소셜미디어 답변서 밝혀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사실상 폐교 예정인 청년창업사관학교(청창사)에 대해 “폐지하지 않고 계속 명맥을 유지해갈 수 있는 방안을 찾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지난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청창사 폐지 재검토 요청’이라는 댓글을 언급하며 “창업가들의 든든한 동문 네트워크를 가진 ‘청창사’가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가치를 가진다는 것에 공감한다”고 말했다.
2011년 개교해 올해로 16년째를 맞은 청창사는 지금까지 토스와 직방 등 유니콘 기업을 포함해 벤처 창업자 9300여명의 청년 창업자를 배출했다. 앞서 중기부는 2027년도 예산안에서 기존 청창사 예산을 활용해 실패 기업의 재기를 돕는 재도전성공학교 예산을 편성하며 사실상 청창사를 폐지하기로 방침을 세웠다. 이에 청창사 총동문회는 최근 국회에서 세미나를 열고 청창사 선후배 간 교류의 중요성 등을 근거로 청창사 존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다만 이 장관은 “예산사업이 기반이 돼야 하다 보니 중기부 단독으로 결정할 수 없다”며 “국회 예산심사 과정에서 내용이 반영돼야 하고 기획예산처와 협의도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면서 “(청창사) 16기가 마지막 기수가 되지 않을 수 있도록 방법을 찾겠으니 조금 기다려 달라”고 약속했다.
앞서 이 장관은 취임 전날인 지난달 27일 자신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에 “현장에서 겪은 불편, 정부 지원을 받으며 답답했던 점, 좋았거나 아쉬웠던 정책 등을 댓글로 남겨달라”며 “의견은 모두 읽고 주제별로 정리해 정책에 연결할 수 있는 부분도 찾아보겠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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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청년창업사관학교(청창사)를 폐지하지 않고 지속 가능성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청창사가 유니콘 기업을 배출하며 중요한 가치를 지닌 기관임을 강조하고, 청창사 총동문회가 학교 존속의 필요성을 주장한 점도 언급했다.
또한, 장관은 청창사의 운영을 위해 국회 예산심사와 기획예산처와의 협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하며, 청창사가 마지막 기수가 되지 않도록 방법을 찾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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