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m 은메달’ 김영범, 50m 자유형 아시안게임 신기록…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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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영 단거리 샛별 김영범(20)이 남자 자유형 50m 예선에서 아시안게임 신기록을 작성했다. 전체 1위로 결승에 오른 김영범은 전날 자유형 100m 은메달에 이어 또 하나의 메달을 노린다.
김영범은 21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경영 남자 자유형 50m 예선에서 21초71로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터치패드를 찍었다. 이는 지유찬이 지난 2022 항저우 대회(2023년 개최)에서 금메달을 딸 때 썼던 종전 대회 기록(21초72)을 0.01초 앞당긴 기록이다.
김영범은 예선 뒤 기자들과 만나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어제 (자유형 100m에서 은메달로) 아쉬웠던 만큼 기뻤다”며 “초반 25m까지 레이스가 너무 좋아서 어제처럼 자만할 뻔했지만, 정신을 번쩍 차리고 남은 25m에 집중한 덕에 좋은 기록이 나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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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범은 전날(20일) 열린 자유형 100m에선 세계 최강 판잔러(중국·47초61)에 0.04초 뒤진 47초65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영범은 이날 오후 5시12분 예정된 자유형 50m 결승에서 대회 두 번째 메달에 도전한다.
이 종목에 함께 출전한 지유찬 역시 22초23으로 예선 전체 3위를 기록하며 결선에 올랐다. 지난 대회 금메달 리스트인 지유찬은 대표팀 동료 김영범과 함께 금메달 경쟁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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