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다양성축제 ‘맘프’ 23∼25일 창원서 개최···주빈국 우즈베키스탄
2025년 창원 맘프 축제 퍼레이드. 경향신문 자료사진
경남 창원시는 제21회 문화다양성축제 MAMF(맘프)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용지문화공원, 성산아트홀, 중앙대로 일원에서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경남도와 창원시, 경남이주민노동복지센터, 창원문화재단이 주최하고 MAMF 2026 추진위원회가 주관한다.
‘스물하나, 하나의 세상’을 슬로건으로 내걸은 올해 축제의 주빈국은 우즈베키스탄이다. 우즈베키스탄을 비롯한 아시아와 중남미 등 22개 국가와 10개 주한 대사관이 축제에 참여한다.
축제 기간에는 문화다양성 정책연구 발표 학술제를 개최하고, 외국인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부스를 마련해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실질적인 근로 정보를 제공한다.
주빈국의 문화를 집중 조명하는 우즈베키스탄 국립예술단 특별문화공연은 23일과 24일 이틀간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펼쳐지며, 국가별 문화체험과 세계 각국의 생활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이주민들이 음악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관객과 소통하는 대한민국 이주민 가요제는 24일 용지문화공원 메인무대에서 진행한다. 축제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16개국 19개 팀이 참여하는 대표 프로그램 ‘문화다양성 퍼레이드’를 선보인다.
창원시는 행사에 앞서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축제장 주변 중앙대로 일부 구간의 차량 통행을 단계적으로 통제한다. 도청 방면 KBS사거리부터 건강보험공단 구간은 22일 오후 9시부터 25일 자정까지 통제하고, 시청 방면 경남행정동우회관부터 KBS사거리 구간은 24일 오전 8시부터 25일 자정까지 차량 통행을 제한한다. 퍼레이드가 열리는 25일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경남교육청부터 최윤덕 장상 구간의 양방향 통행을 통제한다.
맘프는 ‘이주민 아리랑 다문화 축제’라는 뜻으로, ‘아리랑’에 담긴 한국인 정서와 다문화가 어우러져 이주민과 내국인과 함께하는 문화 축제이다.
KioskNews shows a cleaned-up reading view extracted from the publisher’s page — the original always lives on their site, not ou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