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오늘 국감 증인 출석···이 대통령은 “안타깝고 미안해”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지난달 25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 GNP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트레이시티 콘서트에서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인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이 7일 문화체육관광부 대상 국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글로벌 K팝 축제 ‘패노메논’ 상표권 출원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이날 문체부 대상 국정감사를 진행한다. 박 위원장은 지난 6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나와 최근 패노메논 해외 상표권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그는 “‘공익 추구라는 목표를 세웠지만 실제 목적은 사익 추구 아니냐’는 진정성 의심을 받으면 너무 힘들어진다”며 “참고인은 선서를 안 해서 위증죄로 고발될 확률이 없다고 했지만, 고발될 확률이 있는 증인으로 가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앞서 야당은 박 위원장이 패노메논 관련 상표를 JYP엔터테인먼트 단독 명의로 출원한 것을 두고 “상표권 독점”이라고 비판해왔다.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달 30일 페이스북에 “박 위원장이 제안한 이 사업, 막대한 국민 세금으로 JYP 등 초대형 엔터사들 수익 보태자고 설계한 건가”라며 “확인하면 할수록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다”고 적었다.
이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엑스에 “박 위원장에게 죄송하네요”라며 “보수도 없이 시간 내고 자비 지출해가며 대한민국 문화 수출을 위해 그렇게 애쓰고 계신데, 합당한 예우를 해 드리지 못해 못내 안타깝고 미안합니다”라고 적었다.
이 대통령은 이어 “대한국민들이, 대한민국의 문화역사가 박진영님의 헌신과 노고를 기억할 것”이라며 “국민을 대신해 감사말씀 전합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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