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딥페이크 잡는다…‘스틸컷’, 과기정통부 스타트업 대회 대상

나만의 AI 비서
생성 전 차단하고 생성 후 진위 판별하는 보안 기술
268개사 중 대상…벤처리움 입주·해외 IR 기회
인공지능(AI) 생성 콘텐츠의 위변조를 방지하고 딥페이크 여부를 판별하는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스틸컷’이 정부 주최 AI 스타트업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1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이하 ‘KTOA’)는 지난 17일 ‘모험·도전적 AI 스타트업 투자대상 발굴 경진대회’의 최종 결선 행사를 서울 섬유센터 텍스파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혁신적인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을 갖췄으나 초기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에게 투자 유치 및 스케일업의 기회를 제공한다.
모험·도전적인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단순 매출이나 투자금액 같은 정량적 지표에서 벗어나, 기술적 우수성, 미래성장 가능성, 사업 모델의 독창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268개 기업 중 예선 경쟁을 통과한 8개 기업이 결선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 딥페이크가 만들어지기 전에 막고, 만들어진 뒤에는 이를 판별하는 AI 보안 솔루션 기업 ‘스틸컷’이 대상(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2위)은 베터리를 분해하지 않고 진단하는 배터리 잔존 수명 예측 AI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퀀텀하이텍’이, 우수상(3위)은 AI 기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보유한 ‘모티프드라이브’가 수상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는 내실있는 후속 지원과 지속적인 홍보에 힘입어 지원 열기도 뜨거웠다.
작년 91개 기업이 지원했던데 비해 올해는 약 3배 늘어난 268개 기업이 지원해 3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대상 수상자에 수여하는 포상을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으로 격상했다.
특히 올해는 KIF 모펀드를 기반으로 경진대회 수상 기업과 창업 3년 미만의 초기기업에 중점 투자하는 ‘AI모험펀드’를 새롭게 결성해 초기 스타트업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또 상위 3팀에게는 KTOA가 운영하는 벤처리움 입주 기회와 더불어 해외 투자유치(IR) 행사 참여기회가 추가로 제공된다.
박태완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이번 경진대회가 AI 스타트업이 한 단계 더 높이 도약하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KTOA 등 민간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이러한 성장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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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생성 콘텐츠의 위변조 방지를 위한 기술을 개발한 스타트업 ‘스틸컷’이 정부 주최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혁신적인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올해 268개 기업이 지원해 3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과기정통부는 대상 수상자에게 장관상을 수여하고, 신규 ‘AI모험펀드’를 통해 초기 스타트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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