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서비스 비중 줄고, 공산품 비중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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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4년 한국 경제에서 창출된부가가치중서비스 비중은 전년보다줄고, 공산품 분야의 비중이 소폭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21일 발표한 ‘2024년 산업연관표(연장표)’를 보면, 전체 부가가치에서 공산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전년 25.0%에서 26.0%로, 서비스업 비중은 65.4%에서 64.1%로 하락 전환했다. 반도체경기가호조세로전환한데따른영향으로한은은풀이하고있다.건설업 비중은 2022년 6.1%, 2023년 6.0%에서 5.6%로 하락 흐름을 이어갔다.
총투입 중 부가가치 비중을 뜻하는 부가가치율은 전년 41.2%에서 42.0%로 2년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은은 “주로 수출 공산품의 영업 잉여 증가에서 비롯된 결과”라고 풀이했다. 수입원자재 가격이 떨어지면서 수입의존도(수입중간재 투입/총투입) 또한 전년 13.6%에서 13.3%로 하락세를 지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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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수요(중간수요+최종수요)와 최종수요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16.1%, 31.8%로 전년(14.7%, 29.4%)보다 높아졌다. 이는 컴퓨터·전자·광학기기(반도체 등) 수출이 큰 폭으로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한은은 밝혔다. 총산출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수출률)은 전년 17.3%에서 19.0%로, 총공급 중 수출입 비중을 뜻하는 대외거래 비중은 29.6%에서 31.1%로 높아졌다.
도소매 및 운송, 생산자서비스를 중심으로 중간재로 사용되는 서비스 비중은 35.4%에서 36.4%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여기서생산자서비스는정보통신·방송, 금융·보험, 부동산,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 사업지원서비스를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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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요 중 수출에 의해 직간접적으로 유발된 생산(32.7%→35.1%), 부가가치(25.4%→28.2%), 취업자 수( 20.7%→22.2%) 비중은 확대되고, 소비와 투자에 의한 유발 비중은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전체 전환환산 취업자 수는 2596만명으로 전년보다 2만8천명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공산품 부문은 전년 수준을 유지한 반면, 건설, 농림수산품 부문을 중심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전환환산 취업자 수는 시간제 근로자의 노동량을 전일제 근로자의 평균 근로시간으로 환산해 산출한 수치로, 임금근로자(상용직+임시·일용직)와자영업자,무급가족종사자를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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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형태 및 성별로는 상용직(61.0%→61.3%), 여성 비중(40.5%→40.8%)이 증가하고 부문별로는 서비스 비중(71.7%→72.0%)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계수와 취업유발계수는 각각 4.3명, 7.8명으로 전년(4.5명, 8.2명)보다 줄었다. 취업계수는 총산출 10억원 생산에 소요되는 취업자수를, 취업유발계수는 최종수요 10억원 발생 때 직간접적으로 유발되는 취업자수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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