쇄신 나선 코이카, 'ESG 경영' 강화…지역사회 생태계 보전 활동

성남시 공공기관·기업들과 플로깅 및 유해 외래어종 퇴치 등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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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올해 정부의 공공기관 경영평가 최하위 등급 성적표를 받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문위원회를 출범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사회공헌 활동 강화에 나섰다.
코이카는 지난 10월 30일 한국잡월드가 주최하고 성남시공공기관협의회 소속 기관들이 함께한 '줍GO! 걷GO! 지키GO!' 플로깅(조깅하거나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 행사에 참여했다고 4일 밝혔다.
도영아 코이카 지역사업II본부 이사 등 임직원과 자회사 코웍스 직원들은 탄천 백현교와 서현교 사이 왕복 약 3㎞ 구간을 걸으며 하천 주변의 쓰레기를 주웠다.
지난 3일에는 성남시가 주최한 '생태계 교란 유해 외래어종 퇴치 행사'에도 참여했다.
분당구 분당중앙공원 내 분당호에서 열린 행사에는 코이카를 비롯해 네이버, 휴온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9개 기업과 기관 임직원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족대와 투망을 이용해 배스와 블루길 등 생태계 교란 외래어종을 포획하고, 함께 잡힌 토종어류를 다시 물에 놓아줬다.
코이카는 이번 행사들이 "재정경제부의 '공공기관 ESG 가이드라인'의 환경 분야 실천 방향에 맞춰 코이카의 경영 방침을 지역 현장에서 실천한 사례"라고 설명했다.
도영아 이사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 환경을 지키는 ESG 활동에 지속해서 동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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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phael@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1월04일 09시0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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