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평온의숲' 2029년 만장 예상…안치시설 대폭 확충 추진

(용인=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 용인시는 시립장묘시설인 '평온의 숲'이 오는 2029년 포화 상태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70억 원을 투입해 안치 시설을 대폭 확충한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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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평온의 숲은 4만 4천여 기를 안치할 수 있으나, 매년 3천500여 기가 새로 들어오면서 남은 자리가 7천800여 기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2043년까지 총 11만 4천600기 규모로 시설을 늘릴 방침이다.
우선 올해 안에 7천116기를 안치할 수 있는 벽 형태의 본안담과 257기 규모의 수목장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또 내년부터 2029년까지 기존 봉안당 안치시설을 1만9천800여기 증설하고, 2030년부터 2034년까지 봉안담과 잔디장지를 1만6천400기 늘릴 계획이다.
이어 2035년부터 2043년까지 2만6천860기 안치 규모의 제2봉안당을 신축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무연고 공영장례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2024년 63명, 지난해 70명에 이어 올해 들어 지난달 말까지 41명의 공영장례를 진행했다.
올해에는 추석을 맞아 오는 21일 평온의 숲에서 공영장례 대상자 합동 추모제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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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9월12일 09시1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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