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반도체주 훈풍에 삼성전자 3%대 강세…코스피 장중 7000선 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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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21일 장 초반 7000선을 회복했다. 직전 미국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삼성전자가 장 초반 3%대 오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다만 자동차 등은 약세를 보이며 업종별로 흐름에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7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9.41포인트(1.01%) 오른 6963.64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44.11포인트(0.64%) 뛴 6938.34에 출발해 장 초반 7007.10을 터치했다가 이후 상승 폭을 일부 반납한 모습이다. 장 초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796억원과 1042억원 순매수에 나선 가운데 개인은 5460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3.45% 오르며 27만원을 기록 중이다. 삼성전자우는 5.05% 상승한 20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는 0.86% 오른 187만3000원으로 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자동차는 약세를 나타내 현대차(-0.96%), 기아(-1.48%), 현대모비스(-1.45%)가 떨어지고 있다.
업종별로는 반도체가 2.46% 뛰는 가운데 은행도 1.21% 상승세다. 반면 자동차(-1.35%), 전기제품(-1.90%), 전기장비(-1.84%), 우주항공과국방(-1.24%) 등은 하락세다.
코스닥은 같은 시간 전 거래일보다 5.31포인트(0.64%) 오른 832.43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3.59포인트(0.43%) 오른 830.71에 개장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13억원과 436억원 순매도 중인 가운데 개인이 1181억원 순매수하며 매도 물량을 받고 있다.
코스닥 상위 주요 종목도 방향이 엇갈렸다. 알테오젠이 전 거래일보다 1.68% 오르는 반면 에코프로(-0.74%)와 에코프로비엠(-0.76%)은 나란히 떨어지고 있다.
이날 코스닥에 상장한 네오사피엔스는 장 초반 공모가 1만원보다 급등하면서 오전 10시 12분 기준 공모가 대비 174.00% 오른 2만74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지난 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18% 하락했지만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는 각각 0.17%와 0.39% 상승했다.
국채금리 상승 부담 속에서도 반도체주는 강세를 이어갔다. 엔비디아(1.34%), 브로드컴(2.97%), AMD(2.70%), 마이크론(3.92%) 등이 뛰었으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2.78% 상승해 전 거래일에 이어 오름세를 지속했다.
삼성전자
005930 KOSPI
271,250 ▲ 3.93%
삼성전자가 3.45% 상승하며 코스피 7000선 회복을 이끌고 27만원을 기록했습니다.
미국 반도체주 강세와 외국인 및 기관의 순매수가 장 초반 주가 상승 흐름을 뒷받침했습니다.
업계에서는 지수 7000선 안착 여부와 반도체 업황의 단기 수급 흐름이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
000660 KOSPI
1,876,000 ▲ 1.02%
미국 반도체주 강세가 이어진 가운데 SK하이닉스는 0.86% 상승한 187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뉴욕증시의 주요 반도체 기업들의 동반 상승과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의 상승세가 국내 메모리 업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국채금리 상승 부담 속에서도 반도체주 중심의 동반 강세 흐름이 지속될지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현대차
005380 KOSPI
360,500 ▼ 1.23%
현대차에서 자동차업종 -1.35% 약세와 함께 주가 0.96% 하락이 포착됐습니다.
반도체가 2.46% 오른 반면 자동차·전기제품·전기장비는 내리며 코스피 내 업종별 차이가 벌어졌습니다.
반대급부로 현대차 낙폭은 자동차 업종 평균보다 작아 개별 수급도 함께 읽히고 있습니다.
기아
000270 KOSPI
119,700 ▼ 1.80%
자동차업종 약세가 이어지며 기아는 1.48%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장 초반 반도체와 은행은 오르고 자동차는 내리는 등 대형주 사이에서도 방향이 엇갈렸습니다.
업계에서는 자동차주 약세에 따른 수급 흐름과 주가 영향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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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반도체 강세의 배경은?
- Q. 업종별 차별화의 영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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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21일 장 초반 7000선을 회복하며, 삼성전자가 3%대 상승으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그러나 자동차 업종은 약세를 보이며 현대차와 기아, 현대모비스 등이 하락했다.
코스닥도 소폭 상승세를 보이며 알테오젠은 상승한 반면,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은 떨어지는 등 상위 종목들 간의 흐름이 엇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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