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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November 6, 2026

노시환 잡으려면 꾸물거릴 시간이 없어! → 오타니 친정팀, 이러다 오퍼도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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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LA 에인절스가 구단 매각 절차에 돌입하면서 오프시즌 주요 현안이 '개점 휴업' 상태에 빠졌다.

1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의 공식 훈련. 김도영과 노시환이 수비훈련을 펼치고 있다. 고척=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6.09.15/

1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의 공식 훈련. 김도영과 노시환이 수비훈련을 펼치고 있다. 고척=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6.09.15

이에 따라 협상 기간이 한정적인 포스팅 계약은 사실상 어려워졌다. 올 겨울 일본 거포 사토 테루아키와 한화 이글스 내야수 노시환 등이 포스팅을 통해 메이저리그에 도전한다. 에인절스는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현 LA다저스)의 친정팀이기도 하다.

메이저리그 트레이드루머스(MTR)는 6일(한국시각)'존 모젤리악 임시 단장에 따르면 에인절스는 아직 신임 단장 후보 면접도 시작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에인절스는 지난 9월 1일 매각이 확정됐다. 앞서 아르테 모레노 구단주는 전임 단장 페리 미나시안을 6월에 경질했다. 모젤리악을 임시 단장으로 선임해 12월까지 계약했다.

에인절스는 다른 29개 구단주들의 공식 승인을 기다리는 중이다. MTR은 '승인 시기는 보통 몇 달이 소요된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경우 4월 중순에 합의를 마치고 8월에 최종 완료됐다'고 설명했다.

구단이 매각을 앞둔 상황에서 커다란 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은 낮다.

MTR은 '모젤리악은 자신과 코칭스태프가 시장을 주시하고 있지만 새로운 경영진이 들어설 때까지는 큰 영입을 시도할 가능성을 낮게 봤다'고 전했다.

모젤리악은 "우리가 방아쇠를 당길 것 같지는 않지만 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고 원론적으로 답했다.

MTR은 '앞으로 몇 주 안에 반드시 계약을 마쳐야 하는 FA 집단이 딱 하나 있다. 일본이나 한국에서 포스팅 된 선수 4명은 직장 폐쇄 전까지 계약을 맺어야 한다. 사토와 노시환 외에 타이라 카이마, 이토 히로미가 대상이다'라고 조명했다.

이 매체는 '에인절스는 리빌딩 필요성 때문에 FA보다는 포스팅이 맞을 수 있다. 포스팅 선수들은 모두 29세 이하다. 명분은 충분하지만 구단 매각 시점에 맞물려 결코 쉽지 않은 과제'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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