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수청, 검찰 대상 2차 특례임용 시작···오는 20일까지
중대범죄수사청 본청과 서울청이 입주할 서울 중구 르네스퀘어빌딩. 연합뉴스
중대범죄수사청이 검사와 검찰 수사관을 대상으로 2차 특례 임용을 실시한다.
행정안전부 중수청 개청준비단은 15일 검찰청 검사 및 직원을 대상으로 2차 특례 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검사, 검찰 직렬 및 마약수사직렬 7급 이상 공무원, 일반직(전산·방송통신직렬 등)이다. 신청 기간은 이날부터 20일까지다.
이번 2차 특례 임용에선 1차 특례 임용과 달리 별도의 신청 철회기간을 운영하지 않는다. 준비단은 “오는 10월2일 중수청 출범이 임박한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준비단은 앞서 지난달 7일부터 20일까지 1차 특례 임용을 진행했다. 중수청 직제상 정원 2874명의 82.6%인 2376명이 지원했다. 그러나 이 가운데 615명이 신청을 철회했다. 철회자 대부분은 검찰 수사관으로 알려졌다.
준비단은 특례임용 지원자가 정원에 미치지 못할 경우 경찰과 변호사, 회계사, 변리사 등을 대상으로 경력경쟁 채용을 진행할 방침이다.
중수청은 수사관 2567명과 일반직공무원 307명 등 총 2874명으로 구성된다. 부패, 경제, 방위사업, 마약, 내란·외환 등 국가보호 범죄, 사이버범죄, 법왜곡죄 등 7대 범죄를 수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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