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벌써 김장철” 롯데마트 절임배주 사전예약 시작
30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해남 절임배추(20㎏)’는 행사카드 결제 시 1만원 할인한 2만 9900원에 한정 판매하며, ‘괴산 준고랭지 절임배추(20㎏)’는 3만 5900원에, ‘평창 고랭지 절임배추(20㎏)’는 5만 9900원에 선보인다.
롯데마트·슈퍼는 올해 절임 배추 물량을 전년 대비 20% 늘린 6만5000박스를 준비했다. 지난 8월 우천에 따른 가을 배추 산지 파종이 일부 지연된 데다 9~10월 고온에 따른 작황 변동 가능성을 고려해 물량을 선제적으로 확보했다.
1차 사전 예약 이후에도 오는 12월 15일까지 절임 배추 구매 사전 예약을 할 수 있다.
절임 배추 외 김치 양념과 알타리, 갓김치 등 김장 재료도 사전 예약할 수 있다. 멸치액젓으로 감칠맛을 더한 ‘전라도식 김치양념(6.5㎏)’과 새우젓으로 담백한 맛을 낸 ‘경기도식 김치양념(6.5㎏)’을 각 6만 9900원에 내놓는다. ‘절임알타리(5㎏)’와 ‘갓김치(3㎏)’는 각 3만 9900원에 선보인다.
소규모 가구의 간편한 김장을 통한 ‘해남 절임 배추 간편 키트’도 판매한다. ‘해남 절임배추(5㎏)’와 ‘김치양념(1.5㎏)’으로 구성해 별도의 재료 준비 부담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사전 예약한 절임 배추는 오는 11월 5일부터 12월 21일까지 원하는 날짜에 매장에서 수령할 수 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유통정보에 따르면 최근 1주일간 가락시장 기준 배추(10㎏) 도매 평균가격은 1만 7181원으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10월 이후에는 여름철 비축한 배추 물량이 소진되고, 김장 시즌 절임 배추 수요가 늘어나면서 시세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마트와 롯데슈퍼는 2016년부터 해썹(HACCP) 인증을 받은 우수 산지 절임배추 시설과 협력해 절임배추 사전예약을 운영해오고 있다. 롯데마트·슈퍼 채소팀 MD(상품기획자)는 예약 접수 기간인 10월에 배추 산지를 방문해 원물 생육 상태를 관리, 11월 이후에는 절임배추 가공 센터를 직접 방문해 생산 과정을 검수하는 등 고객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절임배추를 빠르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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