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국민성장펀드 30일 출시…소득증명서 없어도 가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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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 가입 기간이 오는 30일 시작된다. 1차 때와 달리 소득 증빙 절차가 간소화됐다.
금융위원회는 제2차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 가입을 위한 안내사항을 22일 발표했다. 2차 펀드는 ‘조기 완판’을 기록한 1차와 같은 6천억원 규모다. 세제 혜택과 정부 재정의 후순위 지원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가입 기간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다.
펀드 가입은 온라인이나 오프라인 영업점에서 할 수 있다. 은행 10곳, 증권사 14곳에서 가입 신청을 받는다. 첫 5영업일 동안은 온라인 판매 물량이 40~60%로 제한되며, 그 뒤로는 구분 없이 판매한다. 아울러 이번에 서민 배정 비중이 20%에서 50%인 3천억원으로 확대됐는데, 이 또한 첫 5영업일 안에 소진되지 않으면 일반 물량으로 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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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확인 절차가 간소화한 것도 2차 펀드의 특징이다. 1차 때는 고객이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가입용 소득확인증명서를 직접 발급받아 제출해야 했는데, 오는 30일부터는 금융회사가 고객 동의를 받아 국세청 서류를 확인하는 식으로 바뀐다. 가입 준비물은 신분증뿐인 셈이다. 다만 가입 신청을 받는 금융회사 24곳 중에서 증권사 3곳(신한·아이엠·유안타)의 경우 오프라인으로 가입할 때는 소득증명서 제출이 여전히 필요하다.
1차 투자자는 2차에 가입할 수 없다. 다만 1차 펀드 때 계좌만 만들고 실제 투자를 하지는 않았다면 2차 가입이 가능하다. 이 경우 올 하반기부터 적용된 2025년 귀속 소득 기준에 따라 소득 확인 절차를 다시 거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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