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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October 12, 2026

섬마을에서 한세기 명맥 이어온 자은초…내달 7일 100주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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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교육

11월 7일 개교 100주년 기념식
주변 학교 통합하며 명맥 이어

전남광주시 신안군 자은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식 홍보물. [자은초등학교]

전남광주시 신안군 자은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식 홍보물. [자은초등학교]

신안 자은초등학교가 개교 100주년을 맞아 동문과 주민들이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연다. 한 세기를 돌아보고 후배들을 위한 학교 발전 기금과 장학금도 마련한다.

‘100년의 역사, 천년의 꿈’을 주제로 내달 7일 신안군 자은초등학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자은초 운영위원회와 학부모회, 100주년 기념사업회가 주최·주관한다. 졸업생과 재학생, 지역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자은초의 첫 교문이 열린 것은 1926년 12월 1일이다. 자은공립보통학교로 출발해 한 세기 동안 섬마을 배움터의 자리를 지켜왔다. 그 사이 다른 학교의 역사도 함께 품었다. 1995년 자은서초·남초와 통합했고, 2000년에는 자은두봉초와 합쳐졌다. 이번 100주년은 자은초뿐 아니라 함께한 학교들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자리이기도 하다.

기념식에서는 학교 발전에 힘을 보탠 동문과 지역 인사들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전달한다. 개교 10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조형물을 공개하고, 학교의 역사를 담은 책자도 배포한다.

축하무대도 마련된다. 재학생과 지역 주민이 공연을 선보이고 초대가수도 무대에 오른다. 1000만원 상당의 경품행사도 마련된다. 이번 10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모은 후원금은 학교 발전과 장학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양헌영 자은초 운영위원장은 “농촌의 지속적인 인구 감소에도 자은초등학교가 100년 동안 이어질 수 있었던 건 지역민들의 관심과 사랑이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자은초 동문들이 모두 하나가 돼 새로운 100년의 역사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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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자은초등학교가 개교 100주년을 맞아 내달 7일 동문과 주민들이 참여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학교 발전 기금과 장학금을 마련하며, 졸업생, 재학생, 지역 주민 4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양헌영 운영위원장은 농촌의 인구 감소에도 불구하고 지역민들의 관심 덕분에 학교가 지속될 수 있었음을 강조하며, 동문들이 하나 되어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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