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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September 11, 2026

임경진·김다희 1승씩 합작…브레이커스, 팀리그 3라운드 첫 경기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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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커스 혼합복식의 김다희(오른쪽)와 이상용. PBA 제공
브레이커스 혼합복식의 김다희(오른쪽)와 이상용. P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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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최하위 브레이커스가 1라운드 우승팀 우리금융캐피탈을 물리쳤다. NH농협카드는 11연승에 도전한 휴온스의 발목을 잡았다.

이승진 주장이 이끄는 브레이커스는 10일 경북 포항종합운동장 체육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포항시 투어 2026-2027’ 첫날 경기에서 우리금융캐피탈을 풀세트 접전 끝에 4-3으로 이겼다.

피비에이가 직접 운영하는 구단인 브레이스커스는 1라운드 1승, 2라운드 2승밖에 거두지 못해 종합 순위에서 꼴찌이지만, 이날 3라운드 첫 경기 승리로 탄력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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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라운드 두 차례 맞대결에서 패배를 안겼던 우리금융캐피탈을 상대로 설욕전을 편 것도 짜릿했다.

브레이커스는 이날 1세트 오성욱과 몬테스의 남자복식 승리로 산뜻하게 출발했고, 2세트 여자복식에서 임경진과 히다 오리에의 승리 합작으로 2-1로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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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커스는 3세트 남자단식을 내줬고, 4세트 혼합복식에 출전한 김다희와 이상용이 승수를 추가하면서 세트 점수 3-1로 앞서갔다. 이후 5, 6세트에 무너져 동점을 허용했지만 마지막 7세트에서 리더 이승진이 이상대를 11-6으로 꺾으면서 귀중한 승점을 챙겼다.

NH농협카드의 조재호. PBA 제공
NH농협카드의 조재호. PBA 제공

조재호가 이끄는 NH농협카드 역시 이날 11연승에 도전한 휴온스를 4-1로 따돌리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NH농협카드는 1세트 남자복식에서 상대 강동궁-응오딘나이의 강공에 밀렸지만, 이후 2~5세트를 따내며 승패를 갈랐다. 3세트 남자단식에 나선 조재호와 여자복식과 혼합복식에서 맹활약한 김민아가 승리의 선봉 구실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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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리조트의 이미래. PBA 제공
하이원리조트의 이미래. PBA 제공

이밖에 하나카드는 에스와이를 4-0으로 완파했고, 하림도 크라운해태를 4-1로 꺾었다. 하이원리조트는 이미래의 2승 활약을 앞세워 웰컴저축은행을 4-2로 눌렀다.

대회 이틀째인 11일에는 낮 12시 NH농협카드-하나카드 경기를 시작으로 휴온스-크라운해태, 우리금융캐피탈-하이원리조트(이상 오후 3시), 하림-브레이커스(오후 6시), 에스와이-웰컴저축은행(오후 9시)의 맞대결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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