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홀린 K패션…W컨셉, 프랑스 거래액 103% 늘었다

신세계그룹 패션 플랫폼 W컨셉이 프랑스 파리 팝업스토어를 통해 현지 고객 유입과 온라인 매출 확대 성과를 거뒀다. 오프라인에서 K패션 브랜드를 선보인 뒤 글로벌몰 거래액과 신규 고객 비중이 함께 증가하면서 온·오프라인 연계 전략에 힘이 실리는 모습이다.
21일 W컨셉에 따르면 파리 팝업스토어를 운영한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12일까지 글로벌몰의 프랑스 온라인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했다.
같은 기간 글로벌몰 방문자 수와 신규 가입자 수도 각각 95%, 76% 늘었다. 글로벌몰 신규 고객의 주문 비중은 기존 29%에서 48%로 19%포인트(p) 상승했다.
팝업에 참여한 브랜드의 판매 성과도 나타났다. 쿠메·오소이·레이브 등 3개 브랜드의 합산 거래액은 팝업 직후 글로벌몰 전체 거래액의 25%를 차지했다. 현지 오프라인 매장에서 국내 브랜드를 직접 경험한 고객의 관심이 온라인 구매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W컨셉은 앞서 뉴욕에 이어 파리에서도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해외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오프라인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글로벌몰을 통해 실제 구매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K패션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W컨셉 관계자는 "뉴욕에 이어 파리에서도 팝업을 운영하며 현지 고객과의 접점을 넓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글로벌 고객의 쇼핑 경험을 넓히고 K패션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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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계열 W컨셉이 파리 팝업스토어 운영 이후 프랑스 온라인 거래액을 103% 늘렸습니다.
SSG닷컴 산하 패션 플랫폼인 W컨셉은 현지 오프라인 체험을 글로벌몰 구매로 연결했습니다.
업계에서는 해외 오프라인 접점 확대가 글로벌 판로 다변화의 가늠자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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