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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November 7, 2026

[공식] "가정폭력·외도 의혹 사실과 달라"…정철원, '러브캐처' 김지연 폭로에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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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일방적 주장 경계해야…자녀 위한 법적 절차 이행 중”

[OSEN=최이정 기자] 프로야구 선수 정철원이 전 아내이자 ‘러브캐처’ 출신 인플루언서 김지연의 폭로 주장에 대해 법률대리인을 통해 공식 입장을 내고 우려 표명과 함께 신중한 대응 방침을 밝혔다.

정철원 측 법률대리인은 6일 “정철원 선수는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이어진 이혼 및 양육 관련 법적 절차에서 프로야구 선수로서의 본분을 다하는 동시에, 자녀의 아버지로서 책임을 이행하고 건강한 양육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라고 전했다.

이어 파경 이후 이어지고 있는 갈등의 주요 원인과 현재 상황을 짚었다. 정철원 측은 “현재 당사자 사이에는 재산분할의 대상과 범위를 둘러싼 견해 차이가 존재하며, 관련 협의가 원만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라며 “상대방 측 법률대리인은 지난 9월 21일 사임신고를 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이후에도 당사자 사이의 법적 다툼과 관련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김지연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제기한 폭로에 대해 선을 그었다. 정철원 측은 “최근 언론과 SNS 등을 통해 가정폭력 및 외도 의혹 등이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상황에 대해 정철원 선수 측은 상당한 우려를 표하고 있다”라며 “제기된 의혹의 사실관계와 해석에 관하여 다투고 있으며, 일방 당사자의 주장이나 일부 자료만으로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확정된 사실처럼 받아들이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라고 입장을 알렸다.

더불어 “진행 중인 가사사건의 구체적인 사실관계는 적법한 절차와 객관적인 증거를 통해 판단되어야 한다”라며 “불필요한 사생활 공개나 감정적 공방이 미성년 자녀에게 또 다른 부담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신중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지연은 SNS를 통해 악플 대응 및 아들의 성본 변경 소송 진행 상황, 이혼 사유 관련 발언 등과 관련, 발언을 이어가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5월에는 이혼 소송과 관해 “잘되고 있는 것 같다..제가 딱히 걱정 안하고 있다. 걱정할 내용도 없다”라며 “어디까지 얘기해야할지 모르겠다. 진짜 재밌는 일이 많다. 상대방 비하가 아니라 제 얘기를 하자면, 제가 증거가 되게 많았다. 그래서 변호사님이 이 부분에 대한 증거를 보내달라고 하면 신나서 많이 보내드렸다. 제가 이것도 증거있는데 보내드릴까요? 하면 변호사님이 괜찮다고 했다. 이미 증거가 많아서 더 안줘도 된다고 하더라”라고 전한 바다.

또한 김지연은 “아무렇지 않다고 하면 거짓말이고, 나만 보면 괜찮다. 나는 성인이고 다 컸다. 나한테 칼들고 협박한 게 아니라, 내가 선택해서 이렇게 된 거기 때문에 나는 감당할 수 있는데, 아기를 볼 때마다 좀 그렇다”고 엄마로서 미안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김지연과 정철원은 혼인신고 후 지난해 12월 결혼식을 올렸으나 한 달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으며, 슬하에 1남을 두고 현재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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