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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October 4, 2026

“배에 손 닿자 순간 싸해져”…다영, 男관객 ‘초밀착 팬서비스’ 시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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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영과 댄서, 다영 팬스비스 사진  사진 I 한양대학교 교육방송국 HUBS 캡처, SNS

다영과 댄서, 다영 팬스비스 사진 사진 I 한양대학교 교육방송국 HUBS 캡처, SNS

우주소녀 다영이 대학 축제에서 남성 관객과 선보인 ‘초밀착 팬서비스’를 두고 갑론을박이 거세다. 다영이 먼저 관객에게 다가가 스킨십을 유도한 퍼포먼스였다는 반응과 남성 관객의 손이 복부까지 올라간 것은 지나쳤다는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다영은 지난 2일 한양대학교 축제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치며 관객들과 호흡했다.

논쟁이 된 것은 관객 한 명을 무대로 불러 함께 진행한 팬서비스였다. 공개된 영상에는 한 남성 관객이 무대 위 의자에 앉자 다영이 그의 옆에 걸터앉아 어깨를 감싸며 가까이 다가가는 모습이 담겼다.

남성 관객 역시 다영의 허리를 감쌌고, 이 과정에서 손이 복부 부근까지 올라갔다. 두 사람은 이후 서로를 끌어안으며 퍼포먼스를 마무리했다.

짧은 영상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특히 한 현장 목격자는 남성 관객의 손이 다영의 배에 닿는 순간 주변 분위기가 다소 싸해졌다는 취지의 당시 상황을 전하기도 했다.

온라인 반응은 극명하게 갈렸다. 일부 누리꾼들은 “섹시 퍼포먼스 말곤 할 게 없나”, “팬서비스라고 해도 손 위치는 선을 넘은 것 같다”, “허리와 배는 느낌이 전혀 다르다”, “가수가 먼저 다가갔다고 어디까지 만져도 된다는 뜻은 아니다”, “영상으로 봐도 순간 당황스럽다”며 남성 관객의 행동이 과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반대쪽에서는 남성 관객에게만 비판이 집중되는 것 자체가 부당하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다영이 먼저 밀착해서 진행한 퍼포먼스인데 관객만 잘못했다고 할 수 있나”, “서로 동의하고 즐긴 팬서비스로 보인다”, “가수가 먼저 허용한 스킨십에 제3자들이 더 난리다”, “당사자들이 문제 삼지도 않았는데 왜 성희롱하듯 몰아가느냐” 등 지나친 논란이라는 의견도 이어졌다. 특히 “남녀가 바뀌었어도 똑같이 문제 삼았겠느냐”는 지적까지 나오면서 논쟁은 단순한 ‘손 위치’를 넘어 팬서비스 과정에서 허용되는 스킨십의 범위를 둘러싼 설전으로 번졌다.

다영은 이날 남성 관객뿐 아니라 여성 관객도 무대로 불러 어깨를 감싸는 등 가까이에서 호흡하는 팬서비스를 선보였다. 팬과 가수가 함께 만든 몇 초간의 퍼포먼스였지만, 영상이 온라인으로 옮겨지면서 이를 바라보는 시선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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