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돈 100억원, 못 건드리게 하겠다” 서인영이 혼전계약서를 쓴다면

가수 서인영(42)이 이혼 과정에서 배운 경험들을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방송된 E채널 예능프로그램 ‘서인영의 유행꼰대’에서는 서인영과 유튜버 미미미누가 이혼 전문 변호사 박민철을 만나 위자료와 재산분할 등 이혼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서인영은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조지나 로드리게스의 결혼식 영상을 보던 중 반지에 관심을 보였다. 그는 “다이아몬드 크기가 내 거 4배”라며 “제 반지도 컸다. 하지만 다 소용없더라”고 털어놨다.
결혼반지도 재산분할 대상이 될 수 있는지 묻는 미미미누의 질문에 박민철 변호사는 결혼 생활 중 받은 선물이라도 부부 공동으로 형성한 자금으로 구매했다면 재산분할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인영은 “나한테 준 거는 내 거잖냐”며 반응했고, “다이아몬드는 내가 팔아봐서 아는데 X값이다. 다이아몬드 말고 현금으로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들, 다이아몬드 이런 건 다 무용지물이다. 현금이 짱”이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인영은 과거 한 결혼정보업체의 ‘혼전계약서를 먼저 쓸 것 같은 연예인’ 설문조사에서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그는 전성기 시절에는 혼전계약서를 반드시 작성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실제 결혼 당시에는 작성하지 못해 후회했다며 “여러분은 꼭 쓰라”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혼전계약서를 다시 작성한다면 어떤 내용을 담겠냐는 질문에 “예전에 100억원 넘게 벌어봤다. 내 돈은 건드리지 말라는 조항을 반드시 넣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인영은 2023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이듬해 합의 이혼했다. 이후 6살 연상의 콘텐츠 크리에이티브 기업 엔피(NP) 대표 최지훈과 교제 중이며, 올해 하반기 재혼을 앞둔 것으로 전해졌다.
2002년 그룹 쥬얼리 멤버로 데뷔한 서인영은 ‘슈퍼스타’, ‘원 모어 타임’ 등 히트곡으로 인기를 얻었다. 이후 솔로 가수로 활동하며 ‘신데렐라’, ‘너를 원해’ 등을 발표했고 솔직하고 거침없는 입담과 개성 있는 스타일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했다.
KioskNews shows a cleaned-up reading view extracted from the publisher’s page — the original always lives on their site, not ou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