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1억3천만원 쪼개기 후원' 강선우·김경 추가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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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우 무소속(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경 전 서울시의원이 ‘쪼개기 후원’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은 ‘1억 공천헌금’ 의혹으로도 구속돼 재판을 받고 있는 상태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김형원 부장검사)는 16일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지난 14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2022년 1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 전 시의원에게서 받은 1억원을 같은해 8월 돌려준 뒤, 수차례에 걸쳐 차명 후원 방식으로 1억3000만원가량을 다시 받은 혐의를 받는다. 김 전 시의원은 수십 명의 명의를 빌려 수차례에 걸쳐 강 의원에게 후원금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은 ‘공천헌금 1억원’과 관련해 지난 3월27일 정치자금법 위반과 배임수·증재,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추가 기소된 사건도 기존에 공천헌금 사건을 심리 중인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에 배당됐으며 첫 기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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