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Deportes¿Qué necesita Pumas para avanzar a Liguilla del Apertura 2026?ESPNPeralta to Chicago? Where does Skubal land? Best fits for top MLB free agentsThe Jerusalem PostJewish leaders for social change: Nine of history's most influential Jewish activistsCNN TürkRize'de sağanak taşkına neden olduPunchHuman trafficking: Police rescue three girls in LagosInquirerJeepney driver tests positive for drugs ahead of Undas in La UnionUOLFrança reforça segurança para novos protestos no Halloween e teme ação de mascaradosالنهارتركيا ترشح فريدون سينيرلي أوغلو لمنصب الأمين العام للأمم المتحدةZDF heuteAktuelle Pressemitteilungen des ZDFThe Sydney Morning HeraldHyrox athlete who soiled herself ‘traumatised’ by backlashBBC NewsCelebrity Traitors comes to a climax in nail-biting finalLenta.ruВ США раскрыли последствия ударов России по Украине
The Daily Newsstand · Free, Always
Saturday, October 31, 2026

홍진경, 변비약 먹고 250km 순례길 걷다가 '대참사'..결국 속옷 버렸다 "개망신"[핫피플]

Translate

30일 '공부왕 찐천재 홍진경' 채널에는 "홍진경 행복 찾아 떠난 순례길에서 일어난 말도 안되는 인생 경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영상에서 홍진경은 혼자서 산티아고 순례길을 떠났다. 하지만 경유지인 리스본을 거쳐 포르투에 도착하자마자 위기를 맞았다. 그는 "오늘 원래 계획대로라면 체크아웃을 하고 포르투 대성당 가서 순례자 여권을 발급받고 출발했어야 했는데 문제가 좀 생겼다. 리스본에서 제 짐이 안 왔다더라. 거기에 갈아신을 양말, 옷 가지들 필요한 것들 다 있는데"라고 당혹감을 내비쳤다.

이어 "그래도 다행히도 오늘 포르투 공항에 짐이 온다고 하는데 저녁때 온다더라. 저 여기 하루 더 머물러야한다. 일단 숙소를 1 박 더 연장하고 성당에 가서 순례자 여권을 받고 밥 먹고 동네 좀 둘러보고 그럴 여유는 생겼는데 열흘에 걸쳐서 250km를 걸어야되는 여정이라 하루에 25km씩 걸으면 되겠다 이렇게 계획을 짜놨는데 그게 틀어진거다"라고 우려를 표했다.

홍진경은 이세한과 통화에서 "지금 봇짐하나 있다. 이것만 가지고 여행을 해볼까 싶은 생각이 잠깐 들었다. 근데 그게 안되는게 비옷도 없지, 갈아입을 옷도 없다"며 "진정한 순례자라도 속옷은 빨아 입어야되는거 아니냐"고 한탄했다. 하지만 결국 다음날까지도 홍진경은 짐을 찾지 못했다. 그는 "어제 공항에 가서 짐을 찾을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리스본에서 짐이 오지 않았고 지금 어디에 있는지 모른다는 답변을 들었다. 나 지금 너무 어이가 없어서"라고 헛웃음 쳤다.

현재 홍진경이 가지고 있는 것은 운동화 한 켤레와 담요, 필통, 메모지, 치실, 안대, 칫솔, 립밤, 로션, 면봉과 화장솜, 지갑, 여권, 간단한 화장품 파우치, 카메라 sd카드, 로션, 치약 등이 전부였다. 결국 홍진경은 현재 가진 짐만으로 순례길에 오르기로 했다. 그는 "간단하게 바지하나 셔츠 하나 속옷 하나 사서 길을 나섰다. 이제 시작"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일정이 밀린 탓에 계획에 차질이 생겼고, 이스포젠드까지 간 홍진경은 "여기서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대성당까지 183km정도 남았다더라. 제가 5일 남아서 36.6km을 하루에 걸어야한다. AI 말로는 이대로 걸으면 너무 힘들어서 산티아고 입성 자체가 어려워질수 있다고 해서 차라리 한 구간만 택시랑 버스로 30~50km 건너뛰고 나머지를 27km정도로 나눠서 산티아고까지 걸어서 입성하는걸 추천한다고 알려줬다"고 설명했다.

결국 홍진경은 택시를 타고 비고까지 이동했다. 그는 "공식 순례 증명서인 콤포스텔라 받으려면 마지막 100km는 연속해서 걸어야한다. 그래서 최소한 비고까지는 차를 타고 와야 마지막 100km를 무리없이 걸을수 있을것 같아서 이렇게 루트를 짜봤다"고 설명했다. 비고에 내린 홍진경은 다시 순례길을 걸어나갔지만, 이때 또 한번의 위기가 찾아왔다. 변비약 탓에 급격히 배가 아파오기 시작한 것.

홍진경은 "변비약을 먹었더니 소식이 왜 이제 오는거야. 화장실 좀 찾아봐야겠다. 아 미치겠네. 공중화장실 하나 있으면 좋겠는데"라며 주변 곳곳을 찾아다녔다. 그는 "나 지금 진짜 큰일났다. 미치고 환장한다"고 진땀흘렸지만, 화장실은 좀처럼 보이지 않았다. 그는 "하 미치겠네 진짜. 여기 무슨 가게같은 것도 없다. 아니 뭐야 여기 왜 다 문닫았어.. 아 나 진짜, 아 왜이렇게 내 인생.."이라며 울먹이는 모습을 보였다.

가까스로 가게 하나를 찾은 홍진경은 바로 자리를 잡고 화장실로 향했고, 그 뒤 다시 카메라를 켠 그는 조용히 속옷가게를 방문해 새 속옷을 구매했다. 홍진경은 "진짜 오해는 안하셨으면 좋겠다. 진짜 솔직하게 말씀드리겠다. 진짜 한방울. 진짜로. 진짜다. 그냥 그것 뿐이다"라고 다급히 해명했다. 생각만큼의 대형 참사는 아니었다는 것. 그러면서도 "포르투갈 변비약 무서운것 같다"고 고개숙였고, "개망신"이라는 자막이 덧붙여져 그의 참담한 심경을 대변했다.

홍진경은 "화장실에서 내 팬티 발견한사람 얼마나 웃길까. 아 진짜 미치겠네 진짜"라고 화장실에 속옷을 버리고 온 상황을 떠올리며 민망해 했고, 카메라를 향해 '브이' 포즈를 취하다가도 "뭔 브이야 갑자기. 뭘 잘했다고. 에휴..하늘은 또 왜 이렇게 맑은지"라고 자책해 웃음을 안겼다.

View the original on 조선일보 →

KioskNews shows a cleaned-up reading view extracted from the publisher’s page — the original always lives on their site, not ou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