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 불편, 좀 쉬었으면”…한승연, 손 떨림·허리 부여잡고 대학 축제 투혼

‘목 디스크’ 한승연, 목 움직임 최소화한 채 카라 히트곡 소화
팬들 “몸 너무 아파 보여…건강이 먼저” 걱정
그룹 카라 한승연(37)이 목 디스크 치료 중에도 대학 축제 무대에 올라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카라는 지난 18일 서강대학교 축제 무대에 올라 ‘프리티 걸(Pretty Girl)’을 비롯해 ‘허니(Honey)’, ‘루팡’, ‘스텝(Step)’, ‘미스터’ 등 대표곡 5곡을 연이어 선보였다.
공연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무대 영상이 확산되면서 한승연의 건강 상태에 관심이 쏠렸다.
최근 목 디스크 증상이 심해져 치료를 받고 있는 한승연은 이날 목을 뻣뻣하게 세운 채 움직임을 최소화하며 안무를 소화했다. 일부 장면에서는 상체를 자유롭게 움직이지 못하거나 허리를 짚는 모습도 포착됐다.
몸이 불편해 보이는 상황에서도 한승연은 끝까지 미소를 잃지 않고 무대를 마쳤다. 다만 팬들은 그의 투혼에 박수를 보내면서도 무리한 활동을 걱정했다.
온라인에는 “카라 무대를 보는 건 반갑지만 건강이 먼저다”, “몸이 너무 아파 보인다. 좀 쉬었으면 좋겠다”, “안무를 줄여도 괜찮았을 것 같다”, “쉬엄쉬엄 활동했으면 한다” 등 우려 섞인 반응이 이어졌다.
한승연의 건강 상태가 주목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달 생일 기념 팬미팅 당시에도 여러 차례 손을 떠는 모습이 포착돼 건강 이상설이 불거졌다.
당시 소속사 측은 한승연의 목 디스크 증상이 심해지면서 손 떨림 증상이 나타난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치료 중이며 해당 부위 외 다른 건강 문제는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에도 무대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팬들의 걱정은 쉽게 가라앉지 않는 분위기다. 한승연은 축제 이후 자신의 SNS에 “누나왔다 서강대”라는 글과 함께 밝은 모습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승연은 1988년생으로 2007년 카라 멤버로 데뷔했다. 그룹 활동과 함께 배우로도 활동하며 ‘장옥정, 사랑에 살다’, ‘청춘시대’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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