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준비되고 안전할 때 AI 출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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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설원태 기자 = 아마존은 인공지능(AI) 모델이 엄격한 테스트를 거쳐 안전할 때 출시돼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아마존 대변인 톰 파넬은 이메일 성명에서 "우리는 이를 발전과 안전 중 하나를 선택하는 문제로 보지 않는다"며 "모델은 사용할 준비가 돼 있고 안전하다고 판단될 때 출시돼야 하며 이는 엄격한 테스트와 강력한 안전장치를 통해 확보된다"고 말했다.
이어 "업계 전체가 이를 지키지 않는다면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 우리는 정부와 협력하는 업계로서 올바른 보호 조치를 마련해나갈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다.
이는 앤트로픽이 촉발한 AI 개발 속도조절론에 대한 아마존의 입장이다. 개발 속도를 늦추자는 앤트로픽의 제안과는 결이 다르다.
세계 최대 클라우드 기업인 아마존도 AI 모델 '노바'를 개발했지만, 노바 모델들은 앤트로픽과 오픈AI 등의 첨단 모델들과 경쟁 반열에 오르지 못한 상태다.
아마존의 클라우드 부분인 아마존웹서비스(AWS)는 앤트로픽과 오픈AI 등 AI 기업들의 파트너이자 투자자다.
seolwontai@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09월18일 09시06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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