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테니스 12년 만의 금메달 도전 무산…남지성-박의성, 남자 복식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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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성(당진시청)-박의성(대구시청) 짝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테니스 남자 복식 은메달을 따냈다.
남지성-박의성 짝은 2일 일본 나고야 히가시야마 공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복식 결승에서 구스하라 유스케-나카가와 순스케(일본) 짝에 세트 점수 0-2(3:6/6-7<4-7>)로 졌다. 경기 시간은 1시간31분이었다. 첫 세트를 내준 남지성-박의성 짝은 2세트에서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며 맞섰지만, 4-7로 밀려 준우승했다.
한국 테니스는 이번 대회를 은메달 1개로 마쳤다. 남자 복식에서 2022 항저우 대회(2023년 개최) 권순우-홍성찬 짝(동메달)에 이어 2회 연속 메달을 수확했다. 한국 테니스의 아시안게임 마지막 금메달은 2014 인천 대회 남자 복식에서 임용규-정현 짝이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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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4개를 목표로 내걸었던 한국은 권순우가 왼쪽 무릎 부상으로 남자 단식 3회전에서 기권하는 등 고전했다. 나머지 선수들도 메달을 따내지 못하면서 은메달 1개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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